[스탯존] 통계로 정리하는 프리미어리그 31R

기사작성 : 2015-04-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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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이어 아스널 앞에서도 무릎을 꿇었다. 위로 올라가곤 싶지만 톱4와의 격차를 줄이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맨유는 /'/만만한/'/ 애스턴 빌라를 제물로 기분 좋은 승점 3점을 따냈다. 대들보 웨인 루니와 안드레 에레라가 활약했다. 첼시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92개 팀 중 유일한 홈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
 
지난 주말(4월4~5일) 벌어진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중 4경기를 꼽아 <포포투 스탯존(FourFourTwo StatsZone)>으로 뒤돌아봤다. 축구에서도 통계와 기록을 뒤져보면 의외의 재미 요소를 찾을 수 있다.

# 아스널 4-1 리버풀
A매치 휴식기 내내 영국 축구계는 라힘 스털링에 관해 갑론을박했다. 어수선한 분위기를 반전하고 싶었던 스털링과 리버풀은 최악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전반 37분 헥터 벨레린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리버풀의 원정 무실점 기록은 596분에서 멈췄다. 1995년생 풀백 벨레린은 올 시즌 리그에서 2골을 넣었다.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는 리그 1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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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40분 메수트 외질은 멋진 프리킥 추가골을 뽑아냈다. 올 시즌 아스널은 리그에서 가장 많은 세트피스 득점(20골)을 기록하고 있다. 외질은 최근 리그 8경기에서 3골 4도움을 올리며 부상 복귀 후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애런 램지는 벨레린과 알렉시스 산체스의 골을 도왔다. 최근 4경기에서 2골 3도움으로 호조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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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아스널과의 최근 리그 19경기에서 무실점 방어가 한 차례밖에 없었다(1승7무11패). 유효 슈팅이 후반 12분(엠레 찬)에야 나왔을 정도로 부진했다. 리버풀이 전반전에 3골을 뒤진 것은 1994년 2월 사우스햄튼전 이후 21년만이다. 당시 경기에서 리버풀은 전반 0-3, 최종 2-4로 패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1 애스턴 빌라
경기 초반부터 맨유가 압도했다. 경기 전체 점유율에서 맨유는 76.9%로 원정팀 빌라(23.1%)를 크게 앞섰다. 패스 연결 숫자에서도 668개로 빌라의 166개에 비해 4배나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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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34분 웨인 루니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멋진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루니는 프리미어리그 상대 중 빌라전에서 가장 많은 13골을 넣고 있다. 루니의 올드 트라포드 득점은 96골로 한 경기장 최다 득점 부문에서 앨런 시어러(세인트 제임스 파크, 97골)를 한 골 차이로 따라 붙었다. 해당 부문 기록 보유자는 하이버리에서만 114골을 터트린 티에리 앙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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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마타는 최근 2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루이스 판 할 감독에게 확실한 자기 어필을 하고 있다. 교체 투입된 앙헬 디 마리아는 루니의 골을 도와 올 시즌 두 자릿수 고지에 올랐다. 이 부문 1위는 첼시의 세스크 파브레가스(16개)다.
 
# 첼시 2-1 스토크 시티
올 시즌 첼시의 최대 수확은 아자르와 재계약 성공이 아닐까 싶다. 그 정도로 2014-15시즌 아자르는 화끈하다. 스토크전에서 아자르는 전반 39분 선제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프리미어리그(1992~) 통산 첼시의 100번째 페널티킥 득점이었다. 후반전에는 로익 레미의 결승골을 도왔다. 첼시 입단 이후 아자르가 득점과 도움을 모두 기록한 일곱 번째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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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는 찰리 아담스의 60미터 초장거리 동점골에 승점 희망을 키웠다. 스토크는 2009년 1월 이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6년만에 기록한 득점이었다. 하지만 후반 17분 로익 레미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말았다. 올 시즌 첼시의 컵대회 포함 99호 골이자 스토크 상대 레미의 개인 3호 골이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92개 클럽(1~4부) 중 올 시즌 홈 패배가 없는 팀은 첼시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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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스트 브로미치 1-4 퀸즈 파크 레인저스
웨스트 브로미치는 토니 퓰리스 체제에서 홈 7경기 중 6경기에서 무실점 방어를 펼쳤다. 사우스햄튼, 스완지, 웨스트햄 등 10위 이내 팀들의 공격을 막아냈다. 하지만 방심이 지나쳤던 것 같다. 강등권 QPR에 한꺼번에 4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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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 전까지 QPR은 리그 10경기에서 1승9패를 기록 중이었다. 리그 원정에서는 19경기에서 무려 17패를 당했다. 하지만 에두아르도 바르가스의 시원한 선제골을 시작으로 QPR의 원정 악몽을 깨졌다. 찰리 오스틴의 리그 16호 골(4위)과 보비 사모라의 /'/슈퍼골/'/이 이어졌다. QPR이 전반전에만 3-0으로 앞선 것은 1995년 2월 뉴캐슬전 이후 20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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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6골로 득점 랭킹 4위를 달리고 있다. 디에고 코스타와 해리 케인(이상 19골), 세르히오 아구에로(17골)에 이은 기록이다. 어스틴을 포함해 득점 상위자 4인은 올 시즌 모두 해트트릭을 기록했다는 공통점도 있다.
 
# 2014-15 프리미어리그 순위 (31라운드, 4월5일 기준)
1.첼시(70*), 2.아스널(63), 3.맨유(62), 4.맨시티(61*), 5.리버풀(54), 6.토트넘(54), 7.사우스햄튼(53), 8.스완지(46), 9.웨스트햄(42), 10.스토크(42), 11.에버턴(37), 12.크리스탈팰리스(36*), 13뉴캐슬(35), 14.웨스트브로미치(33), 15.선덜랜드(29), 16.헐시티(28), 17.애스턴빌라(28), 18.번리(26), 19.QPR(25), 20.레스터(22*)
*30경기
**순위 설명: 1~4위(UEFA챔피언스리그), 5위(UEFA유로파리그), 18~20위(강등)
 
글=홍재민,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포포투 스탯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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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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