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told] 2018-19시즌 리버풀에 없을 것 같은 8인

기사작성 : 2017-11-09 18:19

- 리버풀의 스쿼드와 경기력은 여전히 정리가 필요해 보인다
- 2018년 1월과 여름 이적시장에서 떠날 것 같은 8인

본문


[포포투=Matt Ladson]

2017년 마지막 A매치 휴식기를 맞이했다. 프리미어리그 감독들에게는 빡빡한 연말연시 일정을 대비하는 동시에 1월 이적시장에서 어떤 전략을 구사할지도 고민해야 한다.

올 시즌 리버풀은 롤러코스터 행보를 보인다. 맨체스터 시티와 토트넘에 대패하면서 팬들의 거센 비난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낭떠러지 아래로 떨어지기 직전에 다시 제 위치로 돌아오는 희한한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2017-18시즌 타이틀보다 다음 시즌을 노린다면, 클롭은 해야 할 일이 많다. 월드 No.1 풋볼매거진 <포포투>가 2018-19시즌 리버풀에서 볼 수 없을 공산이 큰 선수 8인을 정리한다.

Responsive image

#1. 엠레 찬 (계약 만료 2018.06)

재계약보다 내년 여름 자유계약 신분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크다. 바이에른 뮌헨 복귀가 유력한 가운데 유벤투스 협상설도 있다. 이제 막 전성기에 들어가려는 찬을 놓친다면 리버풀은 아쉬울 것 같다. 4년에 걸쳐 잘 키워놨다는 마음이 들어서 더 그렇다. 하지만 선수 쪽의 주급 인상 및 바이아웃 금액 조정이 지나쳐 찬을 잡지 않는 선택이 합리적일 수도 있다.
Responsive image

#2. 데얀 로브렌 (계약 만료 2021.06)

로브렌과 리버풀의 인연이 이제 종점에 다다른 것 같다. 선수는 다른 곳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고, 위르겐 클롭은 수비 불안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헤어짐이 양쪽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 로브렌과 조엘 마티프 조합으로는 리버풀이 성공할 수 없다는 사실이 자명하다. 현재 리버풀 내에서 로브렌은 4순위 중앙수비수다. 구단과 선수 모두 원하지 않는 상황이다.
Responsive image

#3. 존 플라나건 (계약 만료 2019.06)

플라나건이 아직도 리버풀에 있는지 잊은 팬들도 많다. 올 시즌 레스터 시티에 패했던 리그컵 경기 출전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확률이 높다. 계속된 무릎 부상 이후 아직도 제 기량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2018년 1월 이적시장에서 살 곳을 찾아야 한다.
Responsive image

#4. 대니 잉스 (계약 만료 2020.06)

플라나건과 비슷한 처지다. 현재 U-23 리그에서 10대 소년들과 함께 뛰고 있다. 나쁜 선수는 아니지만, 18인 출전 엔트리에도 들지 못하는 상황은 개인 경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호베르투 피르미누, 대니얼 스터리지, 도미닉 솔랑케,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필리페 쿠티뉴, 알렉스 옥슬레이드-챔벌레인이 있는 1군 공격진에 끼어들 틈이 없다. 1월 이적시장에서라도 빨리 공식전에 출전할 수 있는 팀을 찾아야 한다.
Responsive image

#5. 라그나르 클라반 (계약 만료 2019.06)

리버풀 팬들은 수비진 강화를 원한다. 클롭이 그 소망을 듣는다면? 클라반의 순위는 지금보다 더 떨어질 게 뻔하다. 나다니엘 클라인이 부상에서 돌아오고 조 고메스까지 있으니 안필드에 클라반을 위한 자리를 찾기가 어렵다. 32세로 적지 않은 나이인 데다 계약 기간도 1년밖에 남지 않았다. 2018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을 떠나는 것이 합리적 선택이다.
Responsive image

#6. 라자르 마르코비치 (계약 만료 2019.06)

만약 당신의 기억에서 잉스와 플라나건이 지워진 상태라면, 마르코비치도 남아있을 리가 없다. 클롭이라고 해서 기억력이 뛰어날 것 같지도 않다. 세르비아 출신 윙어는 심지어 리버풀 내 U-23팀 경기에서도 뛰지 못하고 있다. 리그컵 레스터전에서 벤치에 머물렀던 것이 올 시즌 1군 출전에 가장 근접했던 기록이다. 계약이 앞으로 1년 반 정도 남았다. 리버풀이 3년 전 그에게 투자한 2000만 파운드 중 일부라도 회수하려면, 이번 1월 이적시장 임대를 통해 마르코비치의 경기를 구매자들에게 ‘쇼(show)’해야 한다.
Responsive image

#7. 대니얼 스터리지 (계약 만료 2019.06)

리버풀 계약이 만료되는 2019년 여름, 스터리지는 서른 번째 생일을 맞이한다. 리버풀이 그에게 재계약을 제안할지가 궁금하다. 문제는 고액 연봉이다. 해당 연봉을 유지하면서까지 옛 기량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스터리지를 잡을지, 혹은 젊은 공격수들에게 새 희망을 걸지를 리버풀이 선택해야 한다. 연봉이 아깝다면 리버풀은 당연히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스터리지를 유가 처분해야 옳다. 잉글랜드 출신 스트라이커를 선호하는 구단이 적지 않다.
Responsive image

#8. 필리페 쿠티뉴 (계약 만료 2022.06)

뜨거운 감자. 지난 여름 바르셀로나 이적 시도가 터진 이후 쿠티뉴와 리버풀이 헤어지는 일은 시간 문제가 되었다. 바르셀로나로 가고 싶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천명했으니 루이스 수아레스의 행보를 따를 가능성이 매우 크다. 지금 리버풀이 풀어야 할 숙제는 간단하다. 최대한 빨리 쿠티뉴의 대체자를 확보하는 일이다. 2014년 리버풀은 수아레스의 공백을 알렉시스 산체스로 메우지 못한 채 리키 램버트와 마리오 발로텔리를 데려왔다가 낭패를 봤다. 나비 케이타의 영입은 좋은 소식이다. 토마스 르마의 영입도 재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쿠티뉴 판매 수입금이라면 그의 후임뿐 아니라 다른 포지션 강화도 기대해볼 수 있다.
Responsive image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그래픽=황지영
writer

by 편집팀

남들보다 442배 '열일'합니다 @fourfourtwokorea
트렌드
포포투 트렌드

[영상] 트레드밀로 드리블을 연습하자!

포포투 트렌드

[영상] 음바페에게 명품 선물 박스가 배달되었다

Responsive image

2017년 12월호


[FEATURE]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스트라이커 30인
[FEATURE] 현존 최고 스트라이커 5인
[INTERVIEW] 알바로 모라타, 가브리엘 제수스
[KOREA] 신태용호의 태세 전환: 문제점과 해답
[TACTICS] 백스리의 모든 것

[독자선물] 포포투 프린트 고체 형광펜
[브로마이드(40X57cm)] 손흥민, 권창훈, 이재성, 조나탄
주식회사 볕
03175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7 한글회관 302호
구독문의 : 02-302-1442    카톡 : fourfourtwokr
대표이사 홍재민,임진성 사업자등록번호 : 758-88-00295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2017-서울종로-0716호
Copyright © BYUTT.COM All rights reserved.
포포투코리아 웹사이트 제작 디자인 l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