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championship] 동아시안컵 관전포인트: 24인24색 도전기

기사작성 : 2017-12-07 13:53

- 동아시안컵 개막 D-1
- 동아시안컵에 참가하는 대표선수 24인의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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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배진경/정다워]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17 동아시아연맹(EAFF) E-1 챔피언십이 열리는 결전지에 입성했다. 9일 중국전을 시작으로 북한, 일본과 차례로 만나 동아시아 정상을 노린다. 당장은 동아시안컵 우승이 목표지만 길게 보면 월드컵에서의 경쟁력을 확인하는 시간이다. 선수 개개인에게도 마찬가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대표 선수 24명의 도전기를 정리했다.

GK: 대표팀 No.1 누구?

김동준(성남FC)

김동준은 1, 2번 자리를 다투는 김승규의 부상으로 막판에 합류했다. 냉정하게 말하면 대표팀 네 번째 골키퍼라는 의미다. 우승을 목표로 정한 신 감독은 매 경기 최정예로 라인업을 꾸릴 것이다. 김동준에게 기회가 돌아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김동준 입장에선 훈련을 통해 경쟁력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 선배들과 함께하며 경험을 쌓고, 새로운 코칭스태프에 적응하는 게 중요하다. 이번처럼 월드컵을 앞두고 부상자가 발생할 수 있다. 실력이 향상돼 엔트리에 포함될 수도 있다.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팀에 녹아드는 게 김동준의 과제다.


김진현(세레소오사카)

최근 김진현은 강호들과의 A매치에서 번번이 고전했다. 6월 스페인에 1-6, 10월 모로코에 1-3으로 질 때 골문을 지켰다. 많은 골을 내주며 패했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오히려 안정감과 선방 능력이 부족하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주전 경쟁에서도 김승규과 조현우에게 밀려 있는 상황이다. 3경기 중 한 번이라도 기회가 온다면 명예 회복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 지난 두 번의 A매치 상대보다는 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자신감 있게 부딪히면 승산이 있다. 김승규가 빠진 만큼 새로운 경쟁 구도를 만들 가능성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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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대구FC)

K리그 최고 골키퍼가 대표팀 No.1이 될 기회를 잡았다. 지난 세르비아전서 A매치데 데뷔해 호평을 받은 그는 김승규 없는 대표팀에서 주전으로 골문을 지킬 것으로 보인다. 조현우에게는 중요한 시기다. 부족한 A매치 경험을 쌓을 기회다. 아시아의 라이벌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대표팀 골키퍼 자격을 증명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 번 활약하면 김승규에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다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기복 없는 활약이 필수적이다. 세르비아전 선방이 일시적인 모습이 아니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DF: ‘무실점’ 찍고 월드컵까지

고요한(FC서울)

월드컵 엔트리 합류라는 측면에서 보면 고요한에게는 중요한 일정이다. 두 가지 경쟁력을 보이면 러시아로 더 가까이 갈 수 있다. 고요한은 이번 소집에 오른쪽 풀백으로 합류했다. 신 감독 구상에 따라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지만 원래 포지션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 콜롬비아전처럼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다시 한 번 수준급 활약을 하면 기존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앞설 수 있다. 오른쪽 풀백으로 출전해 최철순과 경쟁할 수 있다면, 신 감독에게 또 다른 매력을 어필하는 셈이다. 멀티 플레이어는 월드컵 같은 변수가 많은 무대에서 유용하게 활용된다.


권경원(텐진 취안첸)

콜롬비아전에서의 안정적인 활약으로 국가대표 센터백의 경쟁력을 증명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샘플이 너무 적다. 어디까지나 한 경기에서 잘했을 뿐이다. A매치 2경기 출전으로는 월드컵 엔트리 합류를 장담할 수 없다. 이번 대회에서는 꾸준함을 보여줘야 한다. 일단 유리한 입장이다. 정승현, 윤영선 등 경쟁자들에 비해 한 발 앞서 있다. 주전 센터백 장현수와의 호흡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면 대표팀에 반드시 필요한 자원이라는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올해에만 네 번 연속 대표팀에 합류하는 만큼 태극마크에서 익숙해지는 것도 과제.


김민우(수원삼성)

김진수와의 왼쪽 풀백 경쟁에서 김민우는 불리한 쪽에 서 있다. 이번 대회가 끝나면 국군체육부대 소속의 군인이 된다. 6주 동안 이어지는 기초군사훈련이 축구선수에게 주는 여파는 상상 이상이다. 많은 선수들이 겨울에 입대한 후 몇 개월 동안 컨디션 난조에 시달렸다. 월드컵이 열리는 5월까지 정상 기량을 회복하지 못할 확률도 있다. 그래서 김민우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반드시 필요한 선수라는 인식을 심어줘야 한다. 대체 불가능한 선수여야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아도 월드컵에 데려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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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전북현대)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하지만, 신 감독의 요청에 따라 대표팀에 합류했다. 아예 못 뛰는 선수를 엔트리에 포함시키는 건 이례적이다. 김민재의 입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대표팀 막내지만 신 감독은 사실상 그를 월드컵 멤버로 결정한 것처럼 보인다. 스페인 코치들을 미리 경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10월과 11월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해 세 달 만에 동료들과 호흡하는 것도 적응에 도움이 될 것이다. 경기장 밖에서 의미를 찾는 시간.


김진수(전북현대)

왼쪽 한 자리를 확실하게 지킬 기회다. 김진수는 11월 A매치서 2경기 연속 출전했다. 김민우와의 경쟁에서 한걸음 앞서 있다. 게다가 라이벌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주전 자리를 굳힐 수 있다. 다르게 생각하면 김진수가 절대 부진에 빠져서는 안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김진수는 김민우가 없어도 대표팀 왼쪽이 불안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김진수가 못하면 대안이 없다. 김진수의 부진은 대표팀 전체의 고민이 될 수 있다.


윤영선(상주상무)

수술까지 미루고 대표팀 부름에 응답했다. 그만큼 간절했기 때문이다. 원래 윤영선은 대표팀과는 거리가 있던 선수다. 2015년 11월 월드컵 2차 예선 이후 2년 만에 태극 마크를 단다. 계속되는 중국파의 부진에 신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윤영선까지 점검할 계획이다. 객관적으로 이야기하면 윤영선은 경쟁의 가장 끝에 있는 선수다. 장현수, 김민재, 권경원 등과 비교하면 대표팀에서의 존재감이 떨어진다. 일단 출전 기회가 오면 살려야 한다. 특유의 힘 있는 플레이와 제공권 능력을 보여주면 새로운 바람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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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현(사간도스)

11월 대표팀에 합류했지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빈 손으로 일본에 돌아갔다. 이번에는 지난 번과 달리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크다. 장현수 외에는 붙박이 센터백이 없기 때문에 세 경기 중 한 경기 정도는 뛸 수 있을 전망이다. 올림픽에서 함께한 신 감독은 정승현의 장단점을 잘 안다. 두 번 연속 호출한 이유도 있다. 국가대표 수비진이 될 자격을 증명해야 한다. 경쟁자인 권경원, 윤영선 등과의 차별화에 중점을 둬야 한다.


장현수(FC도쿄)

의심의 여지 없는 대표팀 수비의 중심이다. 신 감독이 가장 믿는 자원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수비 리더 자리 굳히기에 들어간다. 파트너로 나설 권경원, 정승현 등이 대표팀이 경험이 부족한 만큼 장현수의 어깨가 무겁다. 뒤에서 중심을 잡아줘야 한다. 우승을 위해서도 장현수의 활약이 필요하다. 장현수는 중국에서 3년 넘게 뛰었다. 지금은 일본에서 뛴다. E-1 챔피언십에서 상대할 팀들에 대해 잘 안다. 수비는 물론이고 대표팀 전체로 봐도 비중 있는 역할을 소화해야 한다.


최철순(전북현대)

김진수와 마찬가지로 오른쪽 풀백 주전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다. 콜롬비아, 세르비아를 상대로 2경기 연속 풀타임 소화했다. 안정적인 활약으로 신 감독의 마음을 잡았다. 고요한이 중앙으로 가면 최철순은 사실상 유일한 오른쪽 수비 자원이다. 현재 시점에서 월드컵에서 주전으로 뛸 가능성이 크다. 변수는 있다. 신 감독이 만약 이번 대회에서 고요한을 오른쪽 수비수로 활용하면 경쟁은 다시 시작된다. 출전 여부는 확실한 만큼 특유의 안정적인 수비력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MF: 변칙 전술의 키를 잡아라

김성준(성남FC)

“돋보이지는 않지만 청소부 같은 존재다. 대표팀에서도 그런 역할을 해줄 수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다.” 김성준을 선발한 신태용 감독의 변이다. 대표팀 부름을 받은 건 3년 만이다. 2014년 12월 아시안컵 대비 전지훈련에 참가한 적 있다. 신 감독은 자신이 잘 아는 선수에 대해 신뢰가 높은 편이다. 장단을 가려 활용할 수 있다. 수비라인에 앞서 헌신적인 역할을 도맡아줄 선수가 정우영 외에는 딱히 눈에 띄지 않는다. 김성준에게도 기회가 돌아갈 가능성은 충분하다.


염기훈(수원삼성)

믿을 만한 키커는 득점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준다. 염기훈은 그런 존재다. 킥에 관한한 국내에서 경지에 오른 선수로 평가받는다. 대표팀에서도 프리킥, 코너킥 등 세트피스를 주도하고 있다. 세트피스는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팀이 득점 확률을 높이는 데에 효과적이다. 월드컵에서 스페셜리스트가 필요한 이유다. 신태용 감독은 부임 이후 해외파로만 꾸렸던 10월 친선전을 제외하고 줄곧 염기훈을 발탁하고 있다. 선발이든 교체든 그의 특화한 능력과 베테랑으로서의 존재감을 인정한다는 뜻이다. 이번 대회는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다.


이근호(강원FC)

몸 상태에 결정적인 문제가 생기지 않는 한 월드컵 본선행이 유력한 공격수. 유럽파가 빠지는 이번 대회에서는 미드필드 자원으로 분류되지만, 포지션에 상관없이 공격을 끌어갈 핵심 선수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컨디션 관리가 관건이다. ‘많이 뛰는’ 특유의 스타일과 투혼으로 소속팀과 대표팀을 오가며 강행군을 이어왔다. 이번 대표팀 합류를 전후해 피로 누적으로 무릎이 부었다. 완전 휴식으로 컨디션을 조절하는 중이다. 경기 투입 시점은 미지수지만, 존재감만으로도 든든하다.


이명주(FC서울)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가 있다면 이명주다. 이명주는 울산 소집 훈련 기간 동안 공격 전술의 ‘시프트’가 됐다. 공격 2선에서 최전방 원톱을 돕는 역할로 나섰지만 실제 경기 중에는 투톱에 가까운 위치를 잡았다. 패스와 침투로 공격의 활로를 열고 템포를 조율했다. 이명주에게 이번 동아시안컵은 특별한 무대다. 신태용호의 새로운 옵션이 될 수 있을지 확인시켜줄 기회다. 이명주는 2014년 월드컵 본선행이 점쳐졌으나 최종엔트리에서 고배를 마셨다. 두 번째 도전인 셈이다. “그동안 욕심이 부족했던 것 같다”며 “이번에는 욕심을 내보겠다”고 했다. 동아시안컵은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윤일록(FC서울)

동아시안컵에 임하는 신태용호의 화두는 ‘압박’과 ‘템포’다. 신 감독은 포메이션에 상관없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입증하고 싶어한다. 윤일록은 이런 변형과 변칙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원이다. 좌우 모두 소화할 수 있고 공간 침투가 뛰어나다. 활동량도 풍부하다. 수비 가담에 적극적이어서 전방 압박을 중시하는 신 감독의 요구에도 부합한다. 다만 이제는 가능성만으로 언급되던 경계를 뛰어넘어야 한다. 이근호, 염기훈, 이재성 등과 동일선상의 경쟁력을 증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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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전북현대)

2015 영플레이어, 2016 베스트11(MF), 2017 최우수선수. K리거로서 이룰 건 다 이뤘다. 대표팀에서도 일찌감치 유럽파에 밀리지 않는 경쟁력을 확보했다. 절정의 감각으로 동아시안컵에 참가한다. 이재성의 시선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무대로 향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세계로 가는 징검다리 중 하나다. 변칙 전술로 대회 우승을 노리는 신태용 감독에게 아주 유용한 옵션이다. 유기적인 미드필더 구성의 한 축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이창민(제주유나이티드)

신태용 감독 부임 후 A대표팀 합류는 처음이지만, 감독과는 2016리우올림픽에서 연을 맺었다. 신 감독의 구상에 풍부한 활동량, 왼발과 오른발을 가리지 않는 슈팅 능력도 포함된다는 뜻이다. 이창민의 최고 강점으로 손꼽히는 중장거리 슈팅은 올시즌 소속팀에서 급격한 진화를 이뤘다. 골대로 향하는 정확성이 높아졌다. 대표팀에서는 직접적인 마무리보다 활동량과 역습을 지원하는 공격으로 존재감을 차별화할 필요가 있다.


정우영(충칭리판)

기성용이 절대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미드필드에서, 그의 파트너로 비교적 꾸준히 호흡을 맞추고 있는 중이다. 신태용 감독 부임 후 빠짐없이 대표팀에 선발됐다. 수비라인 앞에서 실점 최소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도맡아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기성용을 대체하는 역할도 해낼 수 있어야 한다. 일본과 중국 무대에서 활약했던 경험은 경기 조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대회에서 또다른 가능성을 보여준다면 신태용 감독의 구상도 좀더 폭 넓어질 수 있다.


주세종(FC서울)

12월7일 입대 예정이었던 일정을 연기하고 대표팀에 합류했다. 신태용 감독에게도 점검의 대상이지만, 스스로에게도 간절한 무대라는 뜻이다. 주세종은 소속팀 서울에서 활동량과 패스 공급에 탁월한 자원으로 평가받았다. 경기 중에도 포메이션을 변형하며 다양한 전술을 준비하고 있는 신태용 감독에게 필요한 옵션 중 하나다. 길게는 월드컵까지 이어질 여러 옵션으로 유력하게 거론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이번 대회에서 그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

FW: 미션? 전방 압박과 결정력!

이정협(부산아이파크)

2015 동아시안컵 우승 주역이다. 스트라이커로서 이정협의 최고 강점은 활동량이다. 앞에서부터 많이 움직이는 공격수는 상대에 부담을 안겨줄 수 있다. 감독들에게는 이런 유형의 공격수도 필요하다. 다만 최근에는 대표팀 선발 자체로 논란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골이 부족해서다. 공격수는 결국 골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설명한다. 이번 대회에서 스스로 논란을 지울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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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욱(제주유나이티드)

이번 시즌 소속팀 제주에서의 활약상을 인정받아 대표팀에 선발됐다. 이정협이 활동량으로 상대에 부담을 주는 유형이라면, 진성욱은 전방으로 향하는 저돌성과 압박으로 또다른 색깔을 만들어낸다. 특히 투톱 공격수로 좋은 활약을 보였다. 울산 소집 훈련에서도 최전방에 섰지만 경기 중 이명주 등과 투톱에 가까운 역할 분담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고려대와 두 차례 연습경기에 나서 모두 골을 넣었다. 동아시안컵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다면, 향후 유럽파가 합류할 대표팀에서도 점검해볼 가치가 있는 공격수다.


김신욱(전북현대)

이번 대표팀에서 공격수로 분류된 자원 중 월드컵(2014)을 경험해본 유일한 선수다. 그러나 2014년 이후 대표팀에서의 기여도가 두드러지지는 않았다. 전방 압박을 중시하는 신태용 감독은 원톱 스트라이커에게도 활동량과 연계 플레이를 강조한다. 다소 다른 성향의 김신욱을 호출한 건 그를 활용하는 다른 전술의 필요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혹은 김신욱에게 주는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 어떤 쪽으로든, 김신욱은 스스로 자신이 대표팀에서 유효한 자원임을 설득해야 한다.

2017 동아시안컵에서 열리는 모든 경기는 SPOTV, SPOTV ON(스포티비 온) 등 SPOTV 계열의 전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PC 및 모바일 등 온라인 시청은 SPOTV NOW(스포티비 나우)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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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Aphotos
writer

by 배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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