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st] 1월에 팀을 떠나야 할 프리미어리거 8인

기사작성 : 2018-01-10 11:13

- 벤치에서 재능 낭비하는 거야?
- 1월에 이적해야 하는 프리미어리거 8인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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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Alex Hess]
실력은 출중하다. 하지만 벤치만 데우고 있다. 하루빨리 팀을 떠나야 할 8인을 소개한다.


#1. 마티유 드뷔시(아스널)

13경기. 2014년 아스널에 입단한 드뷔시의 리그 출전 횟수다. 최근 1년 반 동안 리그 경기에선 아예 볼 수도 없었다. 부상도 있었다. 하지만 사실상 없는 선수 취급이다. “더이상 유망주가 아님에도 유소년 선수들과 뛰고 있다”는 그의 말에서 답답함이 느껴진다. 지난 여름엔 이적을 추진했지만 끝내 무산됐다.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월, 유로파리그 바테 보리소프와의 경기에선 골을 넣기도 했다. 이후 아르센 벵거 감독은 드뷔시를 “정신력이 강한 선수”라며 칭찬했다. 하지만 그뿐이었다. 출전 기회가 주어지진 않았다. 드뷔시는 아직 32세다. 충분히 잘할 수 있는 나이다. 하지만 아스널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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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라자르 마르코비치(리버풀)

대표적인 이적 실패 사례다. 마르코비치는 루이스 수아레즈의 대체자로 리버풀에 합류했다. 이적료도 2000만 파운드에 달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컵 대회 출전도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 시즌 후반기, 헐시티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다. 능력이 있는 건 분명하다. 하루빨리 떠나는 게 본인과 소속팀 모두에게 이득이다.


#3. 잭 콜백(뉴캐슬)

선덜랜드 팬들의 분노를 사긴 했어도 콜백의 뉴캐슬 이적은 좋은 선택이었다. 뉴캐슬 중원의 핵심이었다. 앞날이 창창할 줄 알았다.

하지만 전도유망한 미드필더 미켈 메리노가 입단하면서 그림자가 드리웠다. 요즘엔 찬셀 음벰바에게도 밀리는 모양새다. 상황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가 예전 모습을 되찾기 위해선 떠나야 한다.


#4. 야야 투레(맨체스터 시티)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하면서 투레의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에이전트와 마찰도 있었다. 이후 오해는 풀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이번 시즌 그의 선발 출전이 0회인 걸 보면 알 수 있다.

그의 나이를 고려하면 당장이라도 팀을 떠나야 한다. 문제는 연봉이다. 투레의 연봉을 감당할 수 있는 팀은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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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이도 베라히뇨(스토크 시티)

700일. 공격수 베라히뇨의 무득점 기간이다. 지금쯤 토트넘 관계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을지도 모른다. 한때 토트넘의 영입대상이었기 때문이다. 토트넘이 그를 위해 준비한 금액만 무려 2500만 파운드였다.

게다가 약물 복용 사실까지 발각돼 스토크에서 입지를 완전히 잃었다. 그가 새로 시작하기 위해선 팀을 옮겨야 한다.


#6. 시오 월컷(아스널)

월컷의 재능은 확실하다. 12년 동안 아스널에서 쏠쏠한 활약을 선보였다. 그럼에도 이번 시즌은 다르다. 리그에서 단 4경기에 출전했다.

알렉시스 산체스가 이적하고 메수트 외질의 미래가 불투명한 덕분에 희망을 가질 수도 있다. 하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지금은 떠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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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대니 잉스(리버풀)

부상의 악령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례다. 이적 초기 무릎 인대를 다친 잉스는 혹독한 재활훈련을 거쳐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하지만 이번엔 반대편 무릎이 말썽이었다. 9개월간 뛸 수 없었다. 그가 다시 돌아왔을 땐 이미 늦은 상태였다. 그동안 리버풀은 3명의 공격수를 영입해 잉스의 빈자리를 메웠다.

그는 아직 25세에 불과하다. 리버풀에서 재기를 꿈꿀 수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보면 팀을 옮겨야 한다. 공격수가 필요한 많은 팀이 잉스를 원할 거라 예상한다.


#8.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뉴캐슬)

뉴캐슬엔 뛰어난 공격수가 많다. 물론 미트로비치도 여기에 포함된다. 하지만 라파 베니테스 감독의 머릿속에 미트로비치는 없는 듯하다. 드와이트 게일, 아요세 페레스, 호셀루가 그를 대체하고 있다.

그래서 떠나야 한다. 게다가 러시아 월드컵이 불과 6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세르비아 대표팀 주전 공격수로 뛰려면 경기에 출전하는 게 최우선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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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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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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