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st] 이쯤에서 다시 매겨보는 세계 스트라이커 랭킹 10

기사작성 : 2019-02-28 15:12

- 축구는 생물이다
- 시점은 바로 지금, 세계 스트라이커 순위를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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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편집팀]

<포포투>가 현시점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들을 정리했다.
*추신: 해당 리스트는 주전급 중앙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선정되었기 때문에 리오넬 메시, 모하메드 살라, 네이마르 등은 애초에 후보군이 아니었다. (그들을 위한 리스트는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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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마우로 이카르디 (인터밀란)

이카르디는 아직까지 최고 수준 무대에서 테스트를 받지 않아 10위에 그쳤다. 대체로 그렇다. FIFA 월드컵 출전 경험이 없고 UEFA 챔피언스리그도 올 시즌 처음으로 밟았다. 통산 6경기 4골이다. 서포터와 마찰, 그리고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과 불화가 있기 전 이카르디 활약은 대단했다. 2018-19 시즌 28경기에서 15골을 터트렸다. 그전 두 시즌도 각각 29골(2017-18시즌), 26골(2016-17시즌)을 터트리며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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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호베르투 피르미누 (리버풀)

피르미누는 해당 리스트에서 다루는 전형적인 스트라이커는 사실 아니다. 다른 감독이었더라면 그에게 다른 롤을 부여했을지 모른다. 그렇지만 위르겐 클롭이 그를 중앙 공격수로 기용하고 있기 때문에, 리스트에 들 자격이 있다! 득점 기록(2017-18 시즌 27골, 2018-19 시즌 11골 *진행 중)은 피르미누를 돋보이게 하는 기록 중 부가 데이터에 지나지 않는다. 더 주목해야 할 건 그가 지능적이고, 역동적이며, 기술이 뛰어나면서도 이기적이지 않은 선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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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에딘손 카바니 (PSG)

카바니는 2016년 그가 그토록 선호하던 중앙 공격수로 포지션을 다시 옮긴 뒤 ‘클래스’를 입증하고 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함께 뛰던 시절, 카바니는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뛰거나 측면에서 활약했다. 기꺼이 팀을 위해 위치를 바꾼 그의 태도는 많은 것을 말해 주지만, 그 이전에 그는 ‘진정한 슈퍼스타’다. PSG 유니폼을 입고 124경기에서 111골을 넣은 건 정말이지 놀라운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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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루이스 수아레스 (바르셀로나)

지난 1월 32번째 생일을 맞은 수아레스는 여전히 가장 치명적인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다. 올 시즌 라리가에서 수아레스보다 더 많은 득점을 올리고 있는 선수는 1명(리오넬 메시) 밖에 되지 않는다. 바르셀로나라는 구단에서 232경기 동안 169득점을 올렸다는 것은 그 자체로 대단한데, 수아레스가 골 외에도 많은 기여를 한다는 것을 떠올리면 더더욱 인상적이다. 정의하자면 기술이 뛰어나고 놀라울 정도로 강한 전형적인 남미 스트라이커. 공격수로 황혼기에 어느덧 접어들었다고 하나 결코 상대가 안심해 서는 안 되는 선수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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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바이에른 뮌헨)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폴란드가 맥없이 무너지며 끔찍한 여름을 보냈지만, 레반도프스키는 소속팀에선 여전히 무력시위 중이다. 지난 3시즌 동안 40골 고지를 넘어서는 등 여전히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더욱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다면 이 리스트에서 어쩌면 더 높은 유지를 점할 수 있을지 모른다. 현재까진 2018-19 시즌 챔피언스리그 7경기 8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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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앙투앙 그리즈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그리즈만은 발롱도르 수상 유력 후보로 고려되길 원하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남아있는 한 그 업적을 이루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개인상에도 불구하고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선수에게 주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즈만은 마력이 있는 선수다. 올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18골로 단연 많은 득점을 하고 있다. 팀 내 득점 2위가 5골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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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킬리앙 음바페 (PSG)

2016-17시즌 모나코에서 리그앙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4강을 일궈낸 건 시작에 불과했다. 물론 PSG의 정상 탈환은 예견된 일이었지만,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20살에 불과한 어린 선수가 얼마나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당시 음바페는 프랑스의 우승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특히 16강 아르헨티나전에서 특출났다. 그가 자랑하는 스피드는 2018-19에도 빛을 발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6경기 4골을 포함해 올 시즌 20경기 22골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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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세르히오 아구에로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시티에서 아구에로의 시대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초반엔 얼마 남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가브리엘 제수스 중심으로 재편될 것 같았던 흐름에서, 아구에로는 서열을 거스를 수 없는 ‘넘사벽 클래스’를 보여주었다. 과르디올라 감독 지도 아래 아구에로의 콤비네이션 플레이와 전방 압박을 구사하는 능력은 더욱 향상되었다. 그 결과 그는 더욱 만능의 스트라이커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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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해리 케인 (트토넘)

2018 러시아 월드컵 득점왕에 빛나는 케인은 2014년 토트넘의 리저브 선수에서 지구상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 되었다. 불과 몇 년 만에 일궈낸 것이다. 잉글랜드 주장으로도 활약하고 있는 그는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30골 고지를 점했고 그전엔 각각 29골, 25골을 기록했다. 가장 빛나는 건 ‘피니시’ 능력이지만 소유권 획득과 패스에도 일가견이 있다. 비록 가장 빠른 선수는 아니나, 페널티 지역에서 빈 공간을 찾는 데는 이만한 전문가가 없다. 진정한 ‘팔방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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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유벤투스)

OK. 여기서 약간의 논리 모순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로 향한 호날두는 보다 측면에서 활약하는 날이 잦다. 하지만 타고난 스트라이커 기질과 적잖이 중앙 공격수로 활약한 것을 감안하면 완전히 무리는 아니라고 보인다. 비록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골 열망에도 불구하고 유벤투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0-2로 졌으나, 그가 리그 득점 선두라는 건 바뀌지 않는 사실이다. 이걸 누가 호날두처럼 해낼 수 있다면… 그때 리스트를 바꿔도 될 일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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