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st] 이쯤에서 다시 매겨보는 세계 공격수 랭킹 10

기사작성 : 2019-03-28 16:35

- 중앙 공격수 제외
- 세계 최고의 공격수 10인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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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편집팀]

지난달 최고의 스트라이커를 정리했다. 하지만 리오넬 메시, 모하메드 살라, 네이마르 등의 이름은 없었다. 걱정하지 마시라. 이번에 나온다. 중앙 공격수를 제외한 세계 최고의 골잡이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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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마르코 로이스 (도르트문트)
우리가 알던 로이스가 돌아왔다. 십자인대를 다쳐 2017-18시즌을 통째로 날린 로이스는 이번 시즌 불을 뿜고 있다. 리그에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18골)에 이어 최다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공격 포인트로 따져도 리그 3위(21개, 15골 6도움)다. DFB-포칼에서는 3경기 연속 팀을 구하는 골을 넣었다. UEFA챔피언스리그 16강 탈락은 막지 못했지만, 도르트문트가 7년 만에 리그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이유는 로이스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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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가레스 베일 (레알 마드리드)
지난해 5월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레알에 빅이어를 안길 때만 해도 베일의 입지는 그리 탄탄하지 않았다. 하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나자 책임이 막중해졌다. 이번 시즌 초반 분위기도 좋았다. 첫 5경기에서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세리머니 거부와 스페인 문화에 적응하려고 하지 않는 태도에 논란이 일기도 했다. 게다가 베일을 중용하지 않았던 지네딘 지단 감독이 부임했다. 여러모로 상황이 좋지 않지만, 베일의 존재감만큼은 전혀 줄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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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라힘 스털링 (맨체스터 시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2017-18시즌 스털링은 공식전 23골로 개인 통산 최다 득점을 경신했다. 이번 시즌 기세는 더욱 매섭다. 이미 19골을 넣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활약도 뛰어나다. 23일 유로2020 예선 첫 경기에서 체코 상대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단순히 공격 포인트를 넘어 팀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하다. 볼이 없을 때도 활발히 움직이며 맨시티와 잉글랜드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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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사디오 마네 (리버풀)
2017-18시즌 마네는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모하메드 살라의 그림자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다. 이번에는 다르다. 중요할 순간마다 마네가 돋보인다. 챔피언스리그 16강 바이에른 뮌헨 원정 멀티골이 단연 백미였다. 살라와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주춤한 최근 리그 10경기에서 9골을 몰아쳐 리버풀의 선두 경쟁에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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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
‘역대급’ 시즌을 보낸 탓일까.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에도 살라를 향한 시선이 그리 곱지 않다. 성적을 보면 얘기가 달라진다. 리버풀에서 유일하게 20골 고지를 밟았다. 기량도 물이 올랐다. 알고도 못 막는 아르연 로벤처럼 살라의 왼발도 ‘넘사벽’이 되어가고 있다. 수비수들은 살라의 패턴을 알지만, 항상 속는다. 리그 최다 슈팅(102회)에 오른 이유는 따로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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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에당 아자르 (첼시)
지난해부터 레알과 연결되고 있다. 외부 요인에 시달리는 선수는 슬럼프가 오기 마련이지만, 아자르는 그렇지 않다. 기량 저하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여전히 세계 최고의 ‘크랙’이다. 기복도 없다. 리그에서 두 경기 이상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적이 없을 정도다. 이제는 ‘전설’ 반열에 올랐다고 할 수 있다. 25일 키프로스 원정에 선발 출전해 센추리클럽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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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네이마르 (파리 생제르맹)
프랑스는 이미 정복했다. 리그앙 통산 33경기에서 32골 20도움을 올렸다. 출전하면 최소 공격 포인트 하나를 기록했다는 뜻이다. 그러나 네이마르는 만족할 수 없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없기 때문이다. 올해는 16강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물이 되었다. 리오넬 메시의 그늘에서 벗어나 세계 최고가 되고자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에 안착했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아직 갈 길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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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앙투안 그리즈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지난여름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돌았으나 잔류했다. 그리고 20년 만에 조국의 월드컵 우승을 선물했다. 이번 시즌도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공식전 39경기에 나서 18골 8도움을 기록했다. 동료들의 부진이 유일한 아쉬움이다. 아틀레티코에 두 자릿수 골을 넣은 선수는 그리즈만이 유일하다. 그야말로 아틀레티코를 ‘하드캐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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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킬리안 음바페 (파리 생제르맹)
2018년 음바페는 세계 최고 반열에 올랐다. PSG의 4관왕에 이어 월드컵마저 차지했다. 이번 시즌도 상승세가 가파르다. 리그 활약은 가히 압도적인 수준이다. 23경기에서 무려 26번이나 골망을 갈랐다. 잔여 일정을 고려하면, 1971년 요시프 스코블라(44골) 이후 처음으로 리그앙에서 40골 이상 넣은 득점왕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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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오넬 메시 (바르셀로나)
메시가 아니면 누가 최고일까. 흠잡을 데가 없다. 패스, 드리블, 창의성, 슈팅 등 공격수로서 갖춰야 할 모든 것이 완벽하다. 경기 템포를 조절하며 결정적 기회를 만들고 본인이 직접 해결한다. 더이상 설명은 필요 없을 듯하다. 메시는 메시다. 이쯤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팬들이 섭섭함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호날두는 스트라이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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