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st] 2018-19시즌 가장 실망스러운 선수 8인

기사작성 : 2019-04-22 15:07

- 올 시즌 최악의 선수는 아니고...
- 기대에 (크게) 못 미친 8인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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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Daniel Storey]

이들이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악의 선수는 아닐 것이다. 다만 <포포투>는 이들에게 기대를 훨씬 더 가지고 있었다.

8. 라이언 세세뇽 (풀럼)

라이언 세세뇽은 상당한 기대를 받고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 지난여름 토트넘의 구애를 받은(올여름 또 그럴지 모르겠지만) 그의 잉글랜드 ‘콜업’은 거의 확실해 보였다. 하지만 세세뇽은 1군 무대에서 고전했다. 슬라비사 조카노비치 감독 아래서 괜찮은 출발을 했지만,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 밑에선 전술에 완벽하지 녹아들지 못하며 밀려나기 시작했다.

분명 그게 세세뇽의 자신감을 갈아먹은 것으로 보인다. 이젠 그의 진짜 포지션이 어디인가에 대한 의문도 있다. 레프트 백인가, 윙백인가 그것도 아니면 레프트 윙인가… 2골 6도움은 그리 치욕스러운 기록은 아니다. 하지만 더 많은 걸 바란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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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라시드 게잘 (레스터)

리야드 마레즈 대체 선수를 찾기 위한 레스터시티의 주시는 계속되고 있다. 데마라이 그레이는 버밍엄 시티에서 레스터 온 뒤 기대에 걸맞은 출발을 보여주지 못했고, 아흐마드 무사 카드 역시 실패였다.

실은 그래서 지난해 여름 레스터에 합류한 게잘에게 더 많은 것을 기대했다. 레스터 합류 전 그는 모나코와 리옹 소속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 경험이 있기도 했으니까. 하지만 오자마자 게잘은 볼을 쉽게 잃고 크로스나 드리블 기회를 너무 쉽게 날렸다. 레스터 서포터는 특색 없는 지금보단 나은 것을 원했을 거다.


6. 조던 픽포드 (에버턴)

2018년 여름, 픽포드는 그의 생애 최고의 여름을 보냈다. 2016-17시즌 초만 하더라도 그는 선덜랜드 넘버1 골키퍼도 아니었는데, 2년도 되지 않아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나서기 시작했다. 그리고 월드컵 승부차기에서 승리를 이끈 최초의 잉글랜드 골키퍼가 되었다.

그런 그가 잉글랜드와 에버턴에서 올 시즌 얼마나 많은 실수를 범했는가에 대한 것은 약간의 우려가 있다. 픽포드는 분명히 잉글랜드 넘버1으로 남아 있고, 회복할 수도 있다. 하지만 잭 버틀랜드가 잉글랜드 골키퍼의 미래라는 말도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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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프레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시티의 야망을 물리치기 위해 알렉시스 산체스를 영입한 건 많은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프레드 경우는 달랐다. 당시 폴 포그바는 미드필드에서 자포자기한 것처럼 보였고 네마냐 비디치는 노쇠한 모습을 보였다.

프레드가 사실 맨체스터에서 비참한 생활을 한 건 아니다. 그는 지극히 평범했다. 번뜩이지도, 화려한 장거리 골도 없었다. 훌륭한 패스도 없었고 그렇다고 흔들리는 중앙 수비를 보호한 것도 아니었다. 결과적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5,300만 파운드를 들여 유스 출신인 스콧 맥토미니와 안드레아스 페레이라보다도 더 나아 보이지 않는 선수와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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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막스 마이어 (크리스탈 팰리스)

막스 마이어가 지금까지 셀허스트 파크에 미친 가장 큰 영향은 골키퍼 웨인 헤네시의 독일 현대사 이해 부족을 폭로(*나치 거수경례를 한 것으로 보이는 이미지를 SNS에 게재)한 것이다. 물론 그건 로이 호지슨 감독이 원하거나 기대한 바는 아니었다.

지난 5년 동안 마이어는 유럽 축구계 가장 잠재력을 가진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추앙받고 있었다. 때문에 크리스탈 팰리스에 간 것이 어느 정도 예측에서 빗나간 면이 있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정작 12경기, 3골 기여에 그쳤다. 그리고 최근 허더즈필드와 경기에서는 하프 타임에 교체되기도 했다. 주급 12만 5,000파운드. 더 많은 걸 기대하기에 충분한 금액이다.


3. 뱅자맹 멘디 (맨체스터 시티)

부상당한 선수를 이런 리스트에 포함시키는 게 인간적으로 인색하게 느껴지지만 멘디가 이따금 건강할 때도 펩 과르디올라의 선택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에, 또 진정으로 불만족스러운 경기력을 보였기 때문에 포함할 수밖에 없었다. 멘디는 분명 세계적 수준의 공격적인 레프트 백이었다. 크로스도 환상적이었고.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선 충분히 그의 플레이를 본 적이 없다.

또한 한 선수를 축구 외적으로 비난하는 것이 부당하지만, 멘디는 과르디올라 감독에게서도 그런 지적을 받은 바 있다. 훈련 몇 시간 전에 나이트클럽에서 사진을 찍는 다던가 해서... 결과적으론 24살에 불과한 멘디는 여전히 과르디올라 감독을 기쁘게 할 수 있다. 동시에 그런 기회를 날려버릴 위험이 잠재적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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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호베르트 케네디 (뉴캐슬)

라파엘 베니테즈 말로 가름한다. 그는 지난해 12월 허더즈필드전 승리를 거둔 뒤 말했다. “케네디가 자신감이 없다고 생각지는 않는다. 비록 그가 자신이 할 수 있는 수준에서 뛰고 있진 않지만…”


1. 마테오 코바치치 (첼시)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은 성공적이었던 나폴리 시절 시스템을 첼시에서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었다. 그런데 상대 팀들은 재빨리 알아차려버렸다. 조르지뉴의 볼 공급을 끊어버린다면 첼시가 곤경에 처한다는 사실을 말이다.

부분적으론 깊은 인상을 주지 못한 코바치의 영향도 있다. 티보 쿠르투아의 반대급부로 1년 동안 첼시로 임대 온 코바치치는 부진한 경기력과 최악의 몇몇 슈팅을 보여줬다. 본머스전 0-4 패배는 최후의 결정타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 후 코바치치는 루벤 로프터스-치크에게 자리를 빼앗겼다. 여름에 첼시가 그를 완전 영입할 거라 기대해서는 안 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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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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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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