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st] '아직도' 소속팀에 남아있는 프리미어리거 10인

기사작성 : 2019-09-05 17:08

- 이적 기회를 놓치고 팀에 남아있는 선수들이 있다.
- 팬들도 까먹을 수 있는 선수들을 <포포투>가 찾아봤다!

본문


[포포투=Greg Lea]

유럽 이적 시장이 끝이 났다. 많은 선수가 도전을 위해 또는 출전 기회를 위해 이적을 택했다. 하지만 아무런 선택을 못 한 선수들도 있다. 팬들이 팀에 남아있는지 까먹을 수 있는 선수들을 <포포투>가 찾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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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르코스 로호(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로호는 잉글랜드 이적시장 마감 직전 에버턴과 계약할 뻔했다. 하지만 맨유는 에버턴을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걸림돌이라 생각하고 그를 보내지 않았다. 로호는 유럽 이적시장 마감 전에 페네르바체로 이적을 추진하며 ’맨유 탈출’을 꿈꿨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는 그의 이적을 부정했다. 로호는 솔샤르 구상에 ‘있는 듯’ 하면서도 경기장에서는 볼 수 없다.

2. 잭 콜백(뉴캐슬 유나이티드)

선덜랜드 출신 선수가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항상 환영받는 것은 아니다. 심지어 어렸을 때 뉴캐슬의 팬이었어도 말이다. 잭 콜백이 바로 그렇다. 잭 콜백은 뉴캐슬 팬들 사이에서 라이벌 선덜랜드와 그의 나이 열 살일 때 계약을 맺은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뉴캐슬에서 첫 세 시즌은 주전으로 뛰었지만 뉴캐슬이 챔피언십으로 떨어진 2016-17시즌 이후로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라파엘 베니테즈는 그를 좋아하지 않았다. 스티브 브루스도 베니테즈와 비슷한 생각인 것 같지만 잭 콜백은 아직 뉴캐슬에 남아있다.

3. 디미트리 폴퀴에(왓포드)

이 선수가 누군지 모르겠다고? 당연히 그럴 수 있다. 폴퀴에는 2년 동안 왓포드에 있으면서 리그를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그라나다에서 영입된 그는 계속해서 스트라스부르(2017-18), 헤타페(2018-19)로 임대를 다녔다. 하지만 어느 곳에서도 완전 이적을 하지는 않았다. 지난 코벤트리와 리그컵 경기에서 나온 걸 보면 생각보다 왓포드에서 미래가 밝을 수도.

4. 자이로 리데발트(크리스탈 팰리스)

리데발트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떠날 예정이었다. 하지만 분데스리가 승격팀 SC파더보른 임대행이 무산되면서 팰리스에 잔류했다. 2017년 프랑크 더 부르가 영입한 리데발트는 호이 호지슨이 부임하면서 ‘전력 외’ 취급을 받았다. 콜체스터와 리그컵 경기에서 출전했지만 팰리스는 탈락하고 말았다. 더 이상 리데발트에게 기회가 생기지 않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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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오마르 니아세(에버턴)

니아세의 에버턴 생활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2016-17시즌 로날드 쿠만이 그를 방출시키려 했지만 니아세보다 쿠만이 먼저 팀을 떠났다. 새 감독 샘 앨러다이스의 구상에서도 빠진 니아세는 이후 헐 시티, 카디프로 임대를 다녔다. 그곳에서도 큰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그는 지난 시즌 후반기에 임대 된 카디프에서 13경기에 나와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중간중간 에버턴을 떠나 이적을 추진했지만 그의 높은 연봉으로 이뤄지지 않았다. 내년 여름 ‘드디어’ 니아세와 에버턴의 계약은 종료된다.

6. 앙리 세베(뉴캐슬)

2016년 1월 뉴캐슬로 이적한 앙리 세베는 12월 23일 웨스트햄전에서 프리킥으로 첫 골을 넣었다. 어… 근데 2017년 12월이었다. 지금까지 그 골이 유일한 득점인 세베는 뉴캐슬에서 8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후 세베는 생테티엔, 부르사포스로 임대 다녔지만 아직도 뉴캐슬과 계약이 2년이나 남았다.

7. 맷 메이시(아스널)

코시엘니가 보르도로 떠나면서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는 아스널에서 가장 오랜 시간 있었던 선수가 됐다.(진짜로). 마르티네즈는 페트르 체흐의 은퇴와 동시에 아스널의 2번째 골키퍼가 됐다. 그 말은 맷 메이시가 3번째 골키퍼라는 뜻이다. 아스널 유스 출신인 그는 이지만 이제 24세다. 이제 1군 경기에 나서야 하는 나이다. 지난 시즌 임대로 플리머스에 다녀왔지만에미레이트에서 그의 상황은 더욱 안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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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에제키엘 스켈로토(브라이튼)

스켈레토가 브라이튼에서 2년 동안 웃는 걸 본 사람이 있을까. 그는 자신이 평소 좋아하던 브루노의 백업으로 브라이튼 생활을 시작했다. 브루노가 부상 당했을 때 잠깐 출전해 인상을 남겼지만 그게 전부였다. 2018-19시즌 스켈로토는 브라이튼애서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고 1월 키에보로 임대행을 택했다. 체세나, 카타니아, 아탈란타, 인터밀란, 사수올로, 파르마에서 선수 생활을 한 스켈로토지만 지금 브라이튼의 ‘애물단지’다.

9. 킨 브라이언(셰필드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에서 기를 펴지 못한 브라이언은 2018년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처음으로 1군에 합류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브라이언은 잔 부상들로 경기에서 나서지 못했다. 브라이언이 빠진 사이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성공했다. 승격에 도움을 주지 못한 브라이언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설 자리가 없어진 브라이언은 2019-20시즌을 앞두고 임대 이적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려봤지만 이마저도 실패했다. 브라이언은 셰필드에 남았고 그는 여전히 데뷔전을 기다리고 있다.

10. 마테이 비드라(번리)

이전에 여러 공격수처럼 비드라는 챔피언십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전혀 통하지 않았다. 2017-18시즌 더비에서 21골을 기록한 마테이 비드라 번리의 타깃이 되었고 프리미어리그에 합류했다. 하지만 번리의 선택은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비드라는 션 다이시 감독 밑에서 13경기에 나와 한 골에 그쳤다. 설상가상으로 번리가 이번 여름 제이 로드리게스를 영입하며 경쟁에서 더 밀려났다. 사실 챔피언십에서 그의 기록이 어떤 기회도 가져다주지 못했다는 것은 놀랍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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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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