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wiki] 당신이 알아야 하는 27세 챔피언스리그 개혁가, 스티븐 장

기사작성 : 2019-09-17 16:07

- 인터밀란 회장 스티븐 장이 유럽클럽협회 이사로 선출됐다.
- 챔피언스리그 개혁을 위한 그의 목표는 무엇일까

본문


[포포투=Sam Blitz]

그가 유럽 최고의 대회를 바꾸려 하고 있다. 유럽클럽협회(European Club Association, ECA) 이사로 선출된 인터밀란 회장을 소개한다.

Responsive image

유럽클럽협회(ECA)가 인터밀란의 회장 스티븐 장을 이사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2016년 인터밀란 운영진에 합류한 스티븐 장은 지난해 10월 구단 회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전 아스널 최고경영자이자 현 AC밀란 CEO인 이반 가지디스를 대신해 ECA 이사로 선임되었다. AC밀란이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 위반으로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상실한 후 일이었다.

스티븐 장은 쑤닝 그룹 회장이자 2016년 6월 이래 인터밀란 최대 주주가 된 장진둥의 아들이다. 그는 현재 27세로, 세리에A 역사상 가장 어린 회장일 뿐 아니라 ECA의 첫 중국인 이사이기도 하다. ECA는 최근 2024-25시즌 챔피언스리그 구조 개혁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챔피언스리그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에선 보편적 합의가 있지만 현재까지 개혁안 협상은 지지부진한 상황이었다. 결국 회의 끝에 챔피언스리그 조별 단계를 8개 팀이 포함된 4개 조로 편성하는 안이 부결됐다.

해당 안은 새로운 클럽대항전을 창설하여 3개 리그(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신설 리그) 간 승강제를 실시하자는 계획이었다. 계획에 따르면 팀별 경기 수가 증가하고 32개 팀 중 24개 팀은 다음 시즌에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나머지 팀들은 리그 잔여 경기를 통해 승강이 결정된다.

새 계획은 다시 협상 테이블 위에 오를 예정이다. ESPN은 ECA가 클럽들을 설득하기 위해 다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CA이사 스티븐 장은 젊은 세대의 사업가로서, 신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ECA에 불어넣겠다고 다짐했다. "나는 어리지만, 나이는 중요치 않다. 내겐 내 역할에 알맞은 에너지와 열정, 신선한 아이디어가 있다. 이사직에 충분한 나이라고 생각한다" 그가 덧붙였다.

"난 전문가적 소양, 신선함과 더불어 세계적 안목 역시 갖추고 있다. 내가 속한 세대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가득하다."

Responsive image

지금까지 스티븐 장은 자신이 내뱉은 말들을 잘 지켜왔다. 그는 지난 회장 취임 때 인터밀란을 새로운 시대로 견인하겠다고 선언했다. 현재까지 클럽의 행보는 긍정적이다.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고 풍부한 경험이 있는 안토니오 콘테를 데려왔다. 여기에 디에고 고딘, 알렉시스 산체스와 로멜루 루카쿠를 영입하며 훌륭한 여름 이적시장을 보냈다. 스테파노 센시와 니콜로 바렐라 영입은 클럽의 미래까지 생각한 선택이었다. 하지만 올 시즌 스티븐 장의 목표에 챔피언스리그가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인터밀란은 바르셀로나, 보루시아도르트문트, 슬라비아프라하와 한 조가 되면서 힘든 여정을 가게 됐다.

그의 '새 아이디어’는 유럽 클럽 대항전에 도입되기 쉽지 않아 보인다. ECA의 개혁은 유럽 슈퍼리그를 창설하기 위한 원로 의원들의 포석이고, 그 과정에서 챔피언스리그의 존립이 위태로워질 것이라는 세간의 의심을 걷어내야 한다. 지금까지는 그 길이 쉽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writer

by 편집팀

남들보다 442배 '열일'합니다 @fourfourtwokorea
트렌드
포포투 트렌드

[영상] 잉글랜드 전율시킨 슈퍼 쏜! 슈퍼 골!

포포투 트렌드

[영상] 내한공연 전 흔한 맨시티팬 근황

Responsive image

2019년 10월호


[COVER STORY] 토트넘홋스퍼 특집
감독, 선수, 새 구장... 이제 트로피만 남았다!
[FEATURE] 리버풀 유럽 정복기: 달글리시 & 파비뉴 생생 증언
[FEATURE]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의 모든 것 + 유럽 BIG 8 분석
[READ] 역대급 우승 경쟁: 전북현대 vs 울산현대
[EXCLUSIVE] 호나우두, 정정용, 박항서, 데쿠, 데클란 라이스 등

[브로마이드(40x57cm)] 권창훈, 황의조, 마타이스 데 리흐트, 해리 케인
주식회사 볕
03175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7 한글회관 302호
구독문의 : 02-302-1442    카톡 : fourfourtwokr
대표이사 신혜경 사업자등록번호 : 758-88-00295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2017-서울종로-0716호
Copyright © BYUTT.COM All rights reserved.
포포투코리아 웹사이트 제작 디자인 l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