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st] 지금 기준 프리미어리거 TOP 101: 20~1위

기사작성 : 2019-09-23 18:42

- 2019-20시즌 개막에 맞춰 준비했다
- 이쯤에서 다시 매겨보는 프리미어리거 랭킹!
- 20위부터 1위까지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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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편집팀]

몇 경기 치러지지 않았지만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의 흥미로운 스토리라인은 이미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이쯤에서 <포포투>는 프리미어리거 랭킹을 매기고 넘어가기로 했다. 물론, 앞으로 몇 달 동안 상황이 많이 달라질 수 있음!

20위. 해리 맥과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스터의 핵심 수비였던 해리 맥과이어는 러시아 월드컵을 거치며 잉글랜드의 스타로 자리 잡았다. 올여름 그는 8,000만 파운드라는 역대 수비수 최고 이적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다. 수비력과 발기술 모두 갖춘 그는 올드 트래퍼드 수비진의 현재이자 미래다. 그는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옛 영광을 되찾으려는 맨유에 필수적인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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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위. 에데르송 (맨체스터 시티)

공을 잘 다루고, 잘 막는 골키퍼인 에데르송은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다른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보다 경기에 끼치는 영향력은 적지만 그는 과르디올라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다. 그는 후방에서 시작하는 맨체스터 시티 공격 전개의 시작점을 맡고 있다. 과르디올라가 있는 한 맨체스터 시티 골문은 에데르송이 지킨다.

18위. 파비뉴 (리버풀)

파비뉴는 지난 시즌 위르겐 클롭 감독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 중원에서 강한 피지컬을 활용한 플레이와 안정적인 수비력을 갖춘 그는 공격진들에게 수비 부담을 덜어준다. “그는 지치지 않는다. 경기장 어디에서든 그를 볼 수 있다” 게리 네빌이 말했다.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는 경기 전체를 볼 줄 알아야 한다. 파비뉴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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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위. 손흥민 (토트넘)

지난 시즌 손흥민은 잦은 국가대표 차출로 소속팀에서 자리를 많이 비웠다. 그런데도 그는 12골 7도움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시즌을 보냈다. 지난 시즌 그가 이룬 많은 업적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아시안 게임 금메달이다. 손흥민은 그 메달로 병역 문제를 해결했다. 그는 토트넘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포체티노의 전술에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다.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발리 슈팅 능력까지 보여준 그는 토트넘 팬들의 또 하나의 보물이다.

16위. 다비드 데 헤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데르송과 알리송도 훌륭한 골키퍼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데 헤아가 걸어온 길에는 아직 못 미친다. 데 헤아는 알렉스 퍼거슨이 은퇴한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어간 선수였다. 퍼거슨이 팀을 떠난 이후 5시즌 동안 4번의 올해의 선수상을 탄 점이 이를 증명한다. 2018-19시즌 데 헤아는 완벽한 경기력은 아니었지만 잠시 쉬어갔다고 생각하자. 그의 재계약은 영입과 다름 없다.

15위. 알리송 (리버풀)

그가 처음 6,600만 파운드에 리버풀로 이적했을 때 많은 이들이 의구심을 품었다. 하지만 그가 경기에 나서자 모든 의심은 눈 녹듯 사라졌다. 지난 시즌 알리송은 프리미어리그에서 20번 이상의 클린시트를 기록한 다섯 번째 선수가 됐다. 21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한 그는 기존의 페페 레이나의 20번 기록을 깨며 구단 최다 기록을 세웠다. 현재 그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리버풀 팬들은 목이 빠져라 알리송만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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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위. 베르나르두 실바 (맨체스터 시티)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역대 두 번째 승점 기록을 갈아치운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력은 베르나르두 실바의 공이 컸다. 케빈 더 브라위너가 부상으로 자리를 비울 때 맨체스터 시티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는 훈련을 즐긴다. 난 그를 사랑한다” 과르디올라의 말이다.

13위. 앤드류 로버트슨 (리버풀)

그야말로 미친 활약이었다. 지난 시즌 로버트슨은 11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조제 모리뉴는 리버풀과 경기를 마치고 이렇게 말했다. “로버트슨을 보는 것만으로도 힘들다.”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거머쥔 로버트슨은 위르겐 클롭 감독 밑에서 끊임없이 성장 중이다. 프리미어리그를 더욱더 재밌게 만드는 선수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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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위.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리버풀)

지난 시즌 로버트슨보다 많은 도움을 기록한 네 명 중 한 명이다. 그는 오른쪽 풀백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있다. 스무 살밖에 되지 않은 그는 이미 잉글랜드 국가대표의 한 자리를 맡고 있다. 세트피스, 크로스, 얼리 크로스 등 어떤 것도 빠지지 않는다. 아직도 스무 살이라니. 불공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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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위. 패트릭 오바메양 (아스널)

많은 이들이 오바메양 영입을 의아해했다. 이미 아스널은 라카제트 영입에 큰돈을 썼기 때문이다. 다행히 오바메양은 그런 의심들을 잠재웠다. 프리미어리그 54경기에서 37골을 넣으며 아스널의 공격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에는 득점왕에 오르기까지 했다. 훌륭한 영입이었다.

10위. 에므리크 라포르트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시티가 고뇌에 빠졌다. 6개월 동안 라포르트를 쓸 수 없기 때문이다. 기존 선수들로 그를 대체할 수는 없기에 어쩌면 라포르트의 공백은 우승 경쟁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라포르트는 흔치 않은 왼발잡이 중앙 수비수고 가끔가다 득점까지 만들어낸다. 뱅상 콩파니의 공백을 메워야 했지만 당분간은 관중석에서 구경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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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해리 케인 (토트넘)

지난 시즌 케인은 실망스러웠다. 피로가 누적되고 부상마저 겹치며 그는 28경기 17골을 넣는 데 그쳤다. 올 시즌에도 아직 우리가 기대하던 케인의 활약은 아니다. 하지만 의심할 필요 없다. 그는 여전히 명실상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다. 모든 각도에서 골을 넣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계플레이에도 능하다. 컨디션을 회복한다면 리그 20골은 우습다.

8위. 사디오 마네 (리버풀)

지난 시즌 공동 득점왕에 오른 사디오 마네의 기세는 멈출 생각이 없다. 개막 후 5경기에서 4골을 기록한 그는 여전히 리버풀의 공격의 핵심이다. 그는 스피드와 연계플레이로 리그 내 최고 공격수 반열에 올랐다. 올해 그가 또다시 득점왕에 오른다고 해도 이상할 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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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호베르투 피르미누 (리버풀)

“살라, 최고의 선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마네, 최고의 선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피르미누, 최고의 선수다. 언제나.”
이것보다 나은 문구를 찾기는 어렵다. 적어도 위르겐 클롭한테는 말이다. 피르미누는 마-누-라 라인의 연결고리다. 그의 존재는 살라나 마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준다. 교체 투입된 뉴캐슬전에서 그의 진가를 확인 할 수 있다. 이타적이고, 능숙하며,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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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세르히오 아구에로 (맨체스터 시티)

171골을 넣었다. 101분당 한 골을 넣고 있다. 아구에로가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인 이유다. 가브리엘 제수스와 공격수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이지만 과르디올라의 첫 번째 선택은 아구에로다. 만약 아구에로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는다면 골을 넣는다고 확신해도 좋다. 예측하기 힘든 움직임과 날카로운 골 결정력은 그를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만들었다. 거기다가 꾸준하기까지.

5위. 은골로 캉테 (첼시)

은골로 캉테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까. 평소엔 내성적인 선수지만 경기장 위에선 무자비한 미드필더가 된다. 지난 시즌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 밑에서 캉테는 4골 4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적인 능력까지 보였다. 2015-16, 2016-17 프리미어리그 우승, PFA 올해의 선수, 2018년 월드컵 우승, 2018-19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만 봐도 충분하다.

4위.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

이번 시즌 개막 후 4골을 추가한 살라는 리버풀에서 79경기 58골을 넣고 있다. 골뿐만 아니라 동료를 활용한 플레이도 잘한다. 그를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수비수가 그를 막으려 해도 소용없다. 어떻게든 기회를 만든다. 그를 막는 왼쪽 수비수가 불쌍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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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케빈 더 브라위너 (맨체스터 시티)

부상으로 부진한 두 시즌을 보낸 더 브라위너가 돌아왔다. 이번 시즌 그는 이미 6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더 브라위너가 선발 명단에서 빠진 노리치시티 전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애를 먹었다는 사실은 놀랍지 않다. 더 브라위너가 이 폼을 유지한다면 에티하드 스타디움의 또 다른 전설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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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라힘 스털링 (맨체스터 시티)

지금까지 ‘인생 시즌’을 보내고 있는 스털링이다. 개막 후 5경기에서 5골을 넣었고 9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는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스털링은 과르디올라 감독 밑에서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성장했다. 여전히 그의 나이는 24세다. “네이마르, 음바페, 살라는 세계 최고가 될 선수들이다. 물론 스털링까지.” 사비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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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버질 반 다이크 (리버풀)

의심할 여지 없다. 지난 시즌 리버풀은 21경기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철벽 수비’를 보여줬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그들의 수비력을 증명했다. 2006년 파비오 칸나바로 이후 수비수가 발롱도르를 탄 적이 없다. 이번에는 다르다. 월드컵 우승조차 못 한 반 다이크지만 그는 메시-호날두를 제치고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다. 반 다이크는 오랜 시간 리버풀의 고민이던 수비 문제를 해결했고 알렉산더 아놀드와 로버트슨의 공격력까지 도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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