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st] 벵거가 아스널에 영입할 뻔한 빅네임 11인

기사작성 : 2019-09-29 13:58

- 벵거 감독은 유감일 테지만...
- 아스널이 영입할 뻔한 스타들이 이렇게나 많다
- 리스트를 공개한다!

본문


[포포투=Ben Hooke]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지 못하고 있을 때, 그를 데려오고 싶었다. 런던 출신이기도 하니까 꾀어내어 아스널에 영입하려 했다. 그 세대 최고의 선수 가운데 한 명이다.” 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이 최근 한 말이다. 여기서 그는 제이든 산초다.

벵거가 아스널에 영입할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못한 선수는 산초에 지나지 않는다. 그저 최근 리스트에 합류한 선수일 뿐. 지금부터 더 많은 리스트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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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폴 포그바

몸값 8,900만 파운드에 달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는 선수 생활 초기 커리어를 아스널에서 할 수도 있었다. “일이 너무도 빨리 벌어졌다. 우린 포그바에게 관심이 있었고, 빼내어 아스널로 오게 하려고 했지만 재빨리 유벤투스와 계약을 맺어버렸다.” 벵거가 2014년 한 말이다. 그래, 그때 아스널은 엠마누엘 프림퐁을 데리고 있었다.

2. 야야 투레

다시금 떠올리면 분통터지는 일일 수 있겠으나, 맨체스터 시티의 아이콘 투레도 이 목록에 있다. 2003년 바넷과 치른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선 심지어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뛰기도 했던 그다. 문제는 여권이었다. 당시를 떠올리며 벵거는 “(내 후회 목록) 맨 위에 있을 일이다. 우린 야야 투레와 합의를 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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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루이스 수아레스

벵거 감독은 2013년 여름, 수아레스와 계약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그의 대답은 “지금은 아니다”였다. “전에 내게 일어났던 일이긴 한데, 지금은 아니다.” 아스널은 바이아웃 조항이 결과적으론 발동되리라 믿고 4,000만 1파운드를 제시했다. 하지만 아스널 뜻대로 되지 않았다. 존 헨리 리버풀 구단주는 별 감흥을 받지 않았다고 한다.

4. 윌리안

2006년, 다니엘 무사티는 아스널의 스카우트였다. 오랜 시간 코린티안스의 코치였던 그는 몇 년 동안 윌리안의 발전을 지켜봐 온 인물이기도 했다. ESPN 브라질에 따르면 그는 윌리안을 아르센 벵거 감독에게 추천했다. “우리가 윌리안을 지켜보고, 분석을 위해 리포트 일체를 수석 스카우트에게 보고할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다른 선수를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 관심이 없다는 말을 돌려받았다.” 당시 아스널이 지켜보고 있던 선수는 네토 바이아노라 한다. 36세가 된 바이아노는 현재 브라질 세리에B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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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자서전 <나는 즐라탄이다>에 나온 것처럼 “즐라탄은 오디션을 보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스널행을 거절한 것이 온전한 사실은 아니지만, 확실한 게 하나는 있다. 아스널은 분명 어린 시절의 이브라히모비치를 영입하고 싶어 했다는 것이다. 이브라히모비치를 향해 테스트에 나가지 말라고 한 이는 말뫼 풋볼 디렉터 하세 보리였다고 한다.

6. 잔루이지 부폰

부폰이 파르마 칼초에 있던 때, 벵거는 부폰과 식사를 했다. 당시 벵거는 데이비드 시먼의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었다. 그때였다. 유벤투스가 3,260만 파운드를 쓰며 아스널 앞에 뛰어들었다. 18년이 지난 지금, 2018년 여름까지 골키퍼 최고 몸값이었던 저 가격이 어쩐지 거저나 마찬가지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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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은골로 캉테

2016년 여름, 캉테가 레스터시티를 떠나 첼시로 가기 전, 벵거는 두 차례 계약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난 캉테가 프랑스에 있을 때, 또 레스터에 있을 때 계약을 하려고 했었다.” 2017년 2월, 벵거의 말이다. “모든 걸 설명할 수는 없지만 확실한 건 레스터와 첼시에서 캉테가 한 일이 우연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런데 레스터는 550만 파운드에 캉에서 캉테를 영입했다. 묻고 싶다. 얼마나 열심히 영입하려 하였나.)

8. 디미트리 파예

웨스트햄의 ‘전 영웅’ 파예도 있다. 벵거는 파예를 “많이 보았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좋다가 나쁘다가 하는 최고 재능”에 대한 움직임을 가져가지는 않았다. 솔직히 말해서, 이건 일리가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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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벵거는 기회가 있었을 때 호날두를 잡지 못한 것이 가장 큰 후회라고 말한다. 발롱도르를 5번 수상하는 등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모든 영광을 안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놀랄 발언도 아니다. “난 호날두를 안내도 해주고, 유니폼도 주었다. 등 뒤에 이름이 적힌 걸로 말이다. 하지만 결국 두 구단 사이 이적료가 문제였다. 호날두는 물론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와도 이야기를 나눴다. 멘데스는 아스널과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을 원하기 때문에 서둘러야 한다고 했다. 어머니와 상의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해주었다.”
 
10. 리오넬 메시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2003년 아스널에 합류했을 때,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동시대 전설적인 선수들도 아스널에 합류에 임박했다고 주장했다. 바로 리오넬 메시와 헤라르드 피케다. 벵거 감독도 최근 비인스포츠에서 인정했다. “파브레가스를 영입했을 때, 바르셀로나와 협상 중이었다. 당시 메시가 뛰고 있었기 때문이다. 피케와 파브레가스는 잉글랜드에 결국 왔고, 메시는 스페인에 남았다. 우린 관심이 있었지만, 건드릴 수 없는 존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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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디디에 드로그바

아스널을 상대로 늘 득점(15경기 13골)을 했던 드로그바 역시 아스널을 위해 뛸 수도 있었다. “프랑스 르망에서 뛰었을 때부터 난 그를 원했다. 비록 톱 리그는 아니었지만 말이다. 그가 정말 좋은 선수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또한 우리가 큰 경기에서 그에게 너무도 많이 당했기 때문에, 영입했더라면 그 모든 고통은 없었을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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