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결승 앞둔 수원, 성남과 0-0 무승부

기사작성 : 2019-11-02 15:49

- 수원삼성 0-0 성남FC @수원월드컵경기장
- FA컵 결승을 대비한 수원
- 결과보단 체력 관리에 초점

본문


[포포투=이승헌(수원)]

리그보다 FA컵 결승에 대비한 수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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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2일 오후 2시 수원에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19’ 36라운드 성남과 홈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1점 씩 추가한 양 팀은 순위를 유지했다.

잔류를 모두 확정 지은 두 팀의 대결이었다. 수원은 다음주에 있을 FA컵 결승에 초점을 맞췄다. 경기 전 이임생 감독은 "FA컵에 대비해 선수들 체력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남의 남기일 감독은 "부담감은 없지만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임생 감독의 말처럼 수원은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타가트를 선발 라인업에서 빼고 염기훈을 최전방에 세웠다. 전세진과 바그닝요는 좌우 측면에 위치했다.

성남은 김현성, 주현우, 문상윤을 전방에 배치해 원정에서 승리를 노렸다.

기회는 수원이 먼저 잡았다. 전반 7분 안토니스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성남 골키퍼 전종혁 정면으로 가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초반 공격은 수원이 주도했다. 수원은 안토니스를 중심으로 중원에서 경기를 풀어갔다. 반면 성남은 주현우, 문상윤을 활용한 측면 역습을 통해 기회를 노렸다.

수원은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전반 16분 전세진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내준 볼을 바그닝요가 마무리했지만 골대를 살짝 빗나갔고 전반 30분에는 고명석의 헤더를 전종혁이 다시 막아내며 기회를 놓쳤다.

공세에 몰리던 성남은 전반 종료 직전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41분 주현우가 중원에서 드리블 돌파 후 슛을 날렸지만 골대에 맞으며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수원은 하프타임에 염기훈을 빼고 ‘득점 1위’ 타가트를 투입하며 득점을 노렸다.

후반 역시 비슷한 양상으로 진행됐다. 수원이 주도권을 잡고 성남이 역습하는 형태였다. 수원은 바그닝요를 빼고 한의권을 투입하며 기동력을 살렸다.

수원은 후반 12분 타가트가 득점을 터트렸지만 오프사이드 선언이 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19분에는 전종혁의 실수를 틈타 안토니스가 슛을 날렸지만 골대 위로 벗어났다.

타가트의 발끝이 날카로웠다. 지속적으로 성남 수비를 괴롭혔다. 후반 33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성남 수비를 무너트린 뒤 슛을 했지만 전종혁에게 막혔다. 후반 42분에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슛을 하며 성남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하지만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하며 '단독 득점 1위'에 오르지 못했다.

결국 두 팀은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사진=FA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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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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