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st] 제이든 산초는 어디로 갈까?

기사작성 : 2020-03-20 16:39

- 산초가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 가능성있는 모든 행선지를 정리했다

본문


[포포투=Miles Lockhart]

열일곱에 1군에서 뛸 기회를 찾아 잉글랜드를 떠난 이후, 제이든 산초는 한 번도 뒤돌아보지 않았다.

보루시아도르트문트 소속 최초 잉글랜드 출신이 되었고, 2000년대 태어난 선수로는 최초로 클럽에 챔피언스리그 골을 안겼다. 계속해서 그는 루카스 포돌스키의 기록을 깨고, 9골을 넣은 분데스리가 최연소 선수가 되었다. 2018-19시즌 기록, 12골 15도움. 결국 분데스리가 ‘팀 오브 더 시즌’ 한자리까지 차지했다. 올 시즌도 14골 15도움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너무나도 빨리 유명해진 산초를 영입하기 위해, 여러 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포포투>는 산초 영입에 관심 있는 클럽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들의 스타일과 잘 어울리는지, 아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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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맨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아래, 일관성 없는 시즌을 보냈지만 맨체스터더비 승리로 반환점을 돌 것으로 보인다. 래시퍼드, 마시알, 제임스, 맥토미니, 그리고 완-비사카와 같은 젊은 선수들은 이미 올 시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여기에 산초는 맨유가 힘들었던 시기에 보였던 속도, 파워, 결정력을 높이는데 완벽하게 어울릴 선수다.

독일 < 빌트>는 도르트문트가 1억2,100만 파운드(약1,774억 원) 이하의 어떤 제안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 한다. 하지만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 시절 영광을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많은 돈을 들이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합류만 된다면, 환상적인 영입이 될 것이 확실하다.

다만, 솔샤르 감독에겐 스리톱 조직 개편이 골칫거리일 수 있다. 현재 마시알, 래시퍼드, 다니엘 제임스 등이 버티고 있다.

2. 첼시

자금을 쓸 여력이 있는 동시에, 감독이 어린 선수들을 선호하는 또 다른 팀은 첼시다. 이적 금지가 풀린 뒤,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2020-21시즌 대비해 아약스 미드필더 하킴 지예흐와 계약을 하는 데는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도 않았다.

지예흐는 산초와 반대편에 활약할 때 잘 어울릴 수 있는 선수. 태미 에이버르햄, 메이슨 마운트와 함께, 램파드 감독은 공격 옵션을 추가할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 산초가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없는 팀으로는 이적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문이 있기 때문에 첼시가 당장은 맨유, 토트넘, 아스널, 울버햄튼을 제치고 산초를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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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리버풀

존 반스는 최근 산초를 향해 리버풀로 이적하지 말라는 경고를 했다. 이적 시, 벤치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할지도 모른다는 것이 이유다. 물론 반스 말은 일리가 있다.


살라와 마네는 리버풀의 ‘전통문화’와 같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어느 한 쪽 윙어를 대체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하나의 가능성은 마네에 대한 루머다. 마네가 스페인 거함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그렇게 되지 않는 한 산초가 리버풀로 이적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버풀이 유럽의 재능 있는 선수들에 대한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클롭이 도르트문트와 연결고리가 있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하지만 클롭이 현재 스쿼드를 깨뜨리면서 선수를 교체하고 싶어 하지는 않을 것 같다. (축구에서는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곤 한다. 리버풀도 그 케이스일지도 모른다.)

4. 바르셀로나

잉글랜드의 클럽들이 산초와 계약을 이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다. 유럽 거함들 역시 두둑한 지갑을 가진 채 산초를 눈여겨보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모든 우승컵에 지속적으로 도전할 필요가 있는 구단이다. 그리고 모든 선수들의 꿈은, 메시가 선수 생활을 마치기 전에, 그와 함께 마법의 순간을 만들어 보는 것이다. 산초는 레프트윙 리스트에 오른 선수. 메시, 수아레스와 나란히 서서 플레이하는 것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바르셀로나가 우스만 뎀벨레를 활용하고 싶어 할 것이기 때문에 산초의 필요성이 떨어질 수 있다. 게다가 부상이 잦은 뎀벨레의 엄청난 바이아웃을 기꺼이 지불할 구단은 거의 없다. 따라서 바르셀로나는 잉글랜드 구단들에게 산초를 내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5. 바이에른뮌헨

산초와 계약할 수도 있는 마지막 클럽은 도르트문트 라이벌 바이에른 뮌헨이다. 뮌헨은 최근 몇 년 동안 리그 지배에 대한 도전들을 저지하기 위해 훔멜스, 괴체, 레반도프스키를 빼앗아 오는 일을 망설이지 않았다.

뮌헨은 도르트문트가 소중히 여기는 선수를 다시 찾고 있는데, 그들의 상대가 붙인 가격표를 감당할 여유도 있다. 나브리를 성장하게 하는 데 시간이 걸렸지만, 바이에른은 기꺼이 그 대열에 산초를 추가해 공격력을 증진시킬 생각이 있어 보인다. 성가신 적들의 공격력도 떨어뜨릴 수 있는 일이다.

산초는 독일 정착한 후에 더 머무르고 싶어 할 것으로 보인다. 산초가 도르트문트와 더 많은 우승을 한다는 건 여전히 가능성이 희박하다. 바이에른 쪽에서 더 많은 우승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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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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