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st] 호날두 앞선 역대 A매치 최다득점자는?

기사작성 : 2020-04-1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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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편집팀]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가장 많은 골을 터뜨린 선수는 누구일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한 명만 제치면 최고가 될 수 있다.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해 조국을 위해 골을 넣는 것보다 짜릿한 것은 없을 것이다. 아래 있는 선수들은 그런 느낌을 누구보다 잘 안다.

호날두는 10골만 더 넣으면 역대 A매치 최다득점자로 올라설 수 있다. 그는 그가 할 수 있는 한 가장 빠르게 그 기록에 다가서고 있다.

역대 2위에 있는 호날두와 다른 선수들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는 곧 발간하는 <포포투> 5월호에서 찾아볼 수 있다.

10. 수닐 체트리, 인도(115경기 72골)
현역 선수 중에서는 최다골 2위를 달리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 사이에 끼어 있다. 인도에서는 ‘캡틴 판타스틱’으로 불리며 최다 출전 기록과 최다 득점 기록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그는 2011년 가장 많은 골을 터뜨렸다. 17경기에 출전해 13골을 넣었다. 현재 35세. 스스로 득점 1위로 올라서기엔 조금 늦었다.

9. 바샤르 압둘라, 쿠웨이트(133경기 75골)
쿠웨이트 대표팀과 함께 걸프컵을 두 차례 차지했고, 아시안컵 준결승에 한 차례 진출했다. 1996년부터 2007년까지 133경기에 출전해 75골을 터뜨렸다. 2000년, 쿠웨이트가 부탄을 20-0으로 누를 때 8골을 넣었다. 그로부터 4일 후에는 네팔에 5골을 꽂아 넣었다. 대표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는 싱가포르, 팔레스타인, 우즈베키스탄 같은 나라를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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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펠레, 브라질(92경기 77골)
브라질 유니폼을 입고 비공식 경기에서 넣은 18골을 더하면 2위로 올라설 수 있다. 공식 경기에 92차례 출전해 77골을 터뜨렸다. 17세에 1958 스웨덴 월드컵 준결승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터뜨렸고 결승에선 홈팀 스웨덴에 2골을 얻었다. 펠레는 A매치에서 여섯 차례나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월드컵 본선에 네 차례 진출해 14경기에서 12골을 넣었다. 1970 멕시코 월드컵 결승전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헤딩골을 터뜨리며 브라질의 백 번째 골을 장식하기도 했다. 타이밍이 기가 막히다.

7. 자이날 아비딘 하산, 말레이시아(138경기 78골)
말레이시아 최다 득점자. 많은 경기에서 수비로 뛰었다는 사실로 더 특별하다. 그라운드 양 극단에서 모두 유능했던 하산은 스트라이커로 출전했다가 뒤에 수비로 가는 일이 많았다. 말레이시아 최고팀 살랑고르와 파항을 오가며 367경기에 출전해 193골을 터뜨렸다. 하산은 같은 골을 터뜨린 6위 후세인 사에드보다 한 경기를 더 뛰어서 7위로 밀렸다.

6. 후세인 사에드, 이라크(137경기 78골)
사에드는 지난 세기 이라크 최고 선수였다. 엄청난 기세로 골을 긁어 모았다. 알-탈라바 원팀맨인 사에드는 이라크가 1984 걸프네이션스컵 본선에 오르는데 도움을 줬다. 그는 개최국 오만과 쿠웨이트를 상대로 각각 2골을 넣었고, 사우디아라비아 경기에서는 해트트릭을 했다. 1990년 서른 두 살 나이로 이라크가 걸프컵에서 탈락하자 은퇴했다. 심판에 큰 불만을 표시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5. 고드프리 치탈루, 잠비아(108경기 79골)
모든 사람이 리오넬 메시가 게르트 뮐러가 지닌 단일 년도 최다골 기록을 깼다고 착각했던 2012년을 기억하나? 잠비아 축구협회는 고드프리 치탈루가 1972년 107골을 넣었다고 말했다. 뮐러는 같은 해에 85득점을 했다. 맞다. 치탈루는 1968년부터 1980년까지 잠비아 대포로 뛰며 108경기에서 79골을 넣었다. 1980 모스크바 올림픽에서 베네수엘라와 소련 골망을 갈랐다. 여기엔 비극적인 결말이 있다. 그는 1993년 4월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재임하다 선수, 코칭스태프와 함께 비행기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4. 구니시게 가마모토, 일본(84경기 80골)
일본 축구가 낳은 첫 슈퍼스타다. 그는 1964년과 1977년 사이에 84경기에 나와 80득점을 했다. 1968 멕시코 올림픽 최다득점자였다.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8강에선 프랑스에 2골을 얻었다. 올림픽 동메달을 차지한 일본은 1970 멕시코 월드컵 본선행 희망을 띄워올렸다. 하지만 1969년 그는 간염에 걸렸고 일본은 예선 1차전에서 한국과 호주에 연달아 졌다. 가마모토는 1970년에 돌아와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그는 1972년 8경기에 출전해 15골을 터뜨리며 최고 성적을 거뒀다. 은퇴 후 그는 정치와 축구행정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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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페렌츠 푸스카스, 헝가리(85경기 84골)
‘질주하는 소령(육군팀인 부다페스트혼베드는 선수 전원에 계급을 줬다)’ 푸스카스는 1945년부터 1956년까지 뛰며 A매치 85경기에서 84골을 넣었다. 해트트릭 세 차례와 알바니아 12-0 승리에서 기록한 4골도 여기 포함돼 있다. 헝가리가 금메달을 딴 1952 헬싱키올림픽에서 4골을 넣었다. ‘매직 마자르’ 헝가리는 1953년과 1954년에 잉글랜드를 6-3, 7-1로 격파했다. 푸스카스는 두 경기에서 각각 두 골을 넣었다. 그는 1954 스위스월드컵 첫 두 경기에서 세 골을 터뜨린 뒤 발목 골절상(실금)을 입었다. 두 경기를 결장하고 서독과 결승전에 돌아왔다. 그는 전반 6분에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헝가리는 2-3으로 역전패했다. 1956년 헝가리 혁명으로 푸스카스는 스페인 망명을 택했다. 대표팀 경력도 막을 내렸다.

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포르투갈(164경기 99골)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호날두는 조금씩 순위를 올렸다. 2017년 3월, 트리디나드 토바고 경기에서 70호 골을 넣었을 때 그의 앞에는 11명이 있었다. 그는 2018 러시아월드컵 모로코 경기에서 푸스카스를 넘어섰다. 스페인과 예선 첫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푸스카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고,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그를 제쳤다. 호날두는 2014 브라질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서 스웨덴과 만나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2018 러시아월드컵 예선에서 호날두보다 더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뿐이다. 그는 2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득점했다. 호날두는 클럽과 대표팀에서 규칙적으로 득점포를 쐈다. 이제 1위 알리 다에이와 10골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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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리 다에이, 이란(149경기 109골)
1999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헤르타베를린이 첼시를 2-1로 이겼을 때, 다에이는 프랑크 르뵈프를 제치고 골을 터뜨리며 주목 받았다. 다에이는 첼시 진영에서 르뵈프 공을 빼앗아 2-0으로 달아나는 골을 넣었다. 1993년부터 2006년까지, 다에이는 149경기에서 109골을 넣었다. 그는 1996아시안컵에서 한국, 2006독일월드컵 예선에서 라오스를 상대로 4골을 넣었다. 강한 상대와 맞붙어서는 득점을 잘 하지 못했고 1998프랑스월드컵과 2006독일월드컵에서도 무득점에 그쳤다. 하지만, 그는 1998프랑스월드컵에서 이란이 미국을 꺾고 월드컵 첫 승을 거둘 때 결승골을 도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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