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fect.xi] 마타의 '워너비', 2000년대 맨유-첼시 올스타?

기사작성 : 2020-09-02 11:35

-후안 마타가 퍼펙트 11을 선정했다
-첼시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동료로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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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JUAN MATA, 에디터=이종현]

전 발렌시아, 첼시, 현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소속 플레이메이커 마타가 베스트11을 선정했다. 어린 시절부터 마음 속에 ‘워너비’도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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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다비드 데헤아
”데헤아는 좋은 친구다. 같이 뛰어본 골키퍼 중 재능이 가장 좋다. 리액션 또한 엄청나다. 모든 골키퍼 코치들은 그가 가진 타고난 재능에 대해 말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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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
”이바노비치는 첼시에서 라이트백과 센터백으로 뛰었는데 어디에서 뛰든 잘했다. 힘이 좋고, 특히 1대 1 대결에서 강했다. 심지어 상대편 페널티박스에서 공격 능력도 좋다.”

리오 퍼디낸드
”퍼디낸드는 라커룸에서 내 옆자리였다. 그래서 내가 맨유에 입단했을 때 많은 것을 도와줬다. 리오는 리더였고, 그라운드에서 항상 올바른 위치에 있었다. 그는 공을 잘 다뤘고, 공중에서 볼을 편안하게 따냈다.”

존 테리
”첼시에서 리더였고, 헤더 능력은 최고였다. 내가 프리킥을 차면 항상 그를 봤다. 그는 있어야 할 곳에 있었다. 그에게 많은 어시스트를 줬다! 그는 평범한 크로스를 좋은 크로스를 바꿨다.”

파트리스 에브라
”내가 맨유에 입단하기 전 이미 8년 동안 올드트래포드에서 뛰었다. 경험이 많았다. 드레싱룸에서 핵심 선수였는데, 공격과 수비 모두 잘했다. 함께하기 좋은 동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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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
“잉글랜드 역사상 가장 뛰어난 축구 선수 중 한 명이다. 미드필더였지만,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플레이 스타일을 바꿀 수 있었다. 패스를 하다가 적당한 타이밍에 페널티박스 부근으로 이동해 득점을 기록했다. 그의 득점력은 팀에 엄청난 공헌이었다. 미드필더가 그처럼 많은 득점을 기록할 수 있을까. 페널티킥 능력 또한 최고였다.”

마이클 캐릭
”적절한 순간 볼을 가지고 플레이하는 ‘언성히어로’였다. 그는 동료들을 더 나은 선수로 만들어줬다. 경기를 이해하면서 조절했다. 마이클은 항상 올바른 결정을 내렸다.”

라이언 긱스
”오랜 기간 동료로 뛰지 않았지만, 그와 함께 뛰는 건 내게 꿈이었다. 내가 어렸을 때 이미 라이언은 빅스타였다. 왼발잡이인 그의 플레이를 보며 자랐다. 그는 팀에 축복같은 선수다. 맨유의 모든 출전 기록 부문을 깼다. 빠르게 달리며 많은 골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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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웨인 루니
“또다른 잉글랜드 축구의 재능이다. 루니는 그라운드에서 모든 것을 했다. 심지어 미드필더로도 뛰었다. 그래서 베스트11에 선정했다. 맨유와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의 득점 기록을 모두 깼다. 그와 함께 뛰었던 건 특권이었다.”

디디에 드로그바
“드록바와 나는 엄청난 기억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뮌헨에서의 밤이 그렇다. 드록바는 2012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팀의 우승을 결정 짓는 승부차기에서 마지막 키커로 성공했다. 스스로 많은 득점을 만들었고, 중원에서 볼을 잘 지켜 공격으로 이어지게 했다. 공중에서 특히 강했다.”

다비드 비야
“프로 초반 그와 세 시즌 동안 발렌시아에서 뛰었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동료였다. 양발 마무리 능력이 뛰어났다. 한 두 번의 터치로 페널티박스 내에서 득점하는 움직임이 지능적이었다. 키가 크거나 빠르진 않았는데, 똑똑했기 때문에 세계 최고의 공격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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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로날드 쿠만


”아마 몇몇 사람들이 이 선택에 놀랄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를 정말 좋아한다. 내가 열아홉 살이었을 때, 발렌시아에서 좋지 않은 시기를 보냈다. 경기도 많이 뛰지 못했다. 한 번은 훈련장에서 쿠만 감독은 내게 '네가 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네 플레이를 유지하라. 자신감을 가져라. 네게 믿음이 있다. 네 자신을 표현하길 바란다'라고 말해줬다. 쿠만은 비센테처럼 내 포메이션에 더 경험 많은 선수들이 있었는데도 프로 무대에서 내게 처음으로 믿음을 준 감독이다.”

일러스트=황지영
사진=포포투, 게티이미지코리아
writer

by 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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