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speciel] 현지에서 온 20-21 프리미어리그 프리뷰: 울버햄턴

기사작성 : 2020-09-11 19:18

-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미리 보기 <울버햄턴편>
- 포선 그룹이 인수한 후 달라진 울브즈
-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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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 TIM NASH , 에디터=류청]
울버햄턴은 정말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낼 능력이 있을까?

중국 기업 포선이 2016년 울버햄턴을 사들인 이후 구단이 받는 기대감은 커졌다. 그들이 대주주스티브 모건에 4500만 파운드(약 683억 원)을 건네는 순간부터, 울버햄턴은 야망을 품었다.


울버햄턴은 2017년 5월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에 지휘봉을 준 후부터 엄청난 상승세를 보였다. 그는 부임 첫 해에 팀을 챔피언십 우승으로 이끌었고,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연속해서 7위를 차지했다. 울버햄턴은 1960-61시즌 이후 처음으로 1부 무대에서 이렇게 좋은 성적을 유지했다.

그들이 지닌 목표는 6위권 진입이었지만 383일동안 유로파리그 경기를 포함해 59경기를 치르며 리그 7위를 차지했다. 그들을 정말 맹렬하게 비난하는 이들만이 이 성적에 아쉬움을 표했다.

순위는 올리지 못했지만, 울버햄턴은 2018-19시즌에 비해 모든 면을 개선했다. 승점(57점->59점), 득점(47골->51골), 실점(46골->40골). 주전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도 13골에서 17골로 득점력을 끌어 올렸다.

이런 개선은 누누 감독에게 큰 의미가 있다. 누누 감독은 경기 준비와 경기력만을 바라보고 있다. 그는 이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을 다음 목표로 잡고 있다. 논리적으로도 이 목표를 이룰 수 있다. 누누는 선수들을 변화시키고 있다. 코너 코디와 매트 도허티를 보라. 코디는 원래 미드필더였다. 아다마 트라오레도 누누가 만든 작품이다.

다만 4위 안에 들어가려면 이적시장에서 좋은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 누누는 선수 보는 눈이 좋다. 2020-21시즌에 더 큰 활약을 할 다니엘 포덴세를 이미 1월에 영입한 바 있다.

울버햄턴은 이미 준비를 마쳤다. 이제 거대한 도전에 나서서 결과를 내는 일만 남았다.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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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가지 해야 할 일


1 히메네스와 트라오레 지키기

두 선수는 지난 시즌 좋은 활약을 했기에 이적 가능성이 나오는 게 당연하다. 두 선수는 10골을 합작했고, 다른 선수들과도 좋은 결과물을 냈다. 그들이 낸 성과물은 대단하다. 히메네스는 17골과 도움 6개, 트라오레는 4골과 도움 9개를 기록했다.


2 전반에 골 넣기

울버햄턴은 시동을 늦게 거는 팀이다. 총 51골 중에서 전반에 넣은 골이 14골에 불과하다. 막판에는 매우 강하다. 경기 종료 전 15분 동안 14골을 터뜨렸다.

3 약팀 잡기

2018-19시즌 울버햄턴이 가장 많이 받은 비판은 약팀을 상대로 승점을 확실히 얻지 못했다는 것이다. 해당 시즌 하위 5개 팀을 상대로 30점 중에서 11점만을 얻었다. 최하위팀 허더스필드에는 2패했다. 2019-20시즌에는 달랐다. 노리치, 왓퍼드, 본머스, 웨스트햄, 애스턴빌라에 30점 중에서 27점을 얻었다. 이번에도 그렇게 해야 한다.


4 센터백 영입하기

울버햄턴은 지난 여름에 루벤 디아스 영입을 바랐으나 벤피카가 내건 이적료 6400만 파운드에 포기했다. 결과적으로 로맹 사이스는 리그에서 경고를 세 번째로 많이 받으면서 출전하지 못하는 경기가 늘었다. 매트 도허티와 레안데르 덴동커가 이 역할을 맡으면 경기력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왔다. 누누 감독은 센터백 보강을 바랄 수도 있다.


5 무티뉴 후계자 찾기

무티뉴를 가장 좋아하는 울버햄턴 팬이 많다. 하지만, 그는 이제 34세다. 2년 전 울버햄턴 유니폼을 입은 이후로 모든 리그 경기를 소화한 무티뉴가 앞으로도 같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까? 울버햄턴은 계속 무티뉴가 건재하길 바라며 한편으로는 대체자를 물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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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게 물었다

울버햄턴 팬 DAVE AZZOPARDI talkingwolves.co.uk

팬들 사이에서 최대 화제는 선수단을 더 보강하는 문제다. 우리 팀은 지난 시즌에 20명 정도만 활용했다. 좋은 선수를 더 데려와야 한다.
올 시즌은 좀 다를 것 같다. 왜냐하면 프리미어리그에서 더 경험을 쌓았기 때문이다.
최소한 우리는 유로파리그 진출권은 따내야 한다. 짧은 시간 동안 너무 많은 성과를 이뤘지만, 또다시 그 정도는 해줘야 한다.
가장 저평가된 선수는 조니. 꾸준한 윙백이다. 좀처럼 실수하지 않는다.
가장 기대하는 선수는 패스가 좋은 젊은 수비수 맥스 킬만이다. 그는 아마추어리그와 잉글랜드 풋살 대표팀에서 활약한 게 전부다. 좋은 기량을 보여주길 바란다.
기꺼이 다른 팀으로 보내고 싶은 선수는 레오 보나티니. 2년 동안 잘리지 않은 게 용하다.
내가 한 가지만 바꿀 수 있다면 경기장을 개보수하고 싶다. 구단은 계속 리모델링 이야기만 하고 있다.
특별히 기대하는 일정은 8년만에 하는 블랙 카운티 더비(웨스트브로미치). 2012년 1월 홈에서 1-5로 진 걸 복수해야 한다.
우리의 키플레이어는 라울 히메네스. 프리미어리그에서 통한다는 걸 계속 증명했다. 우리는 또 한 번 그를 의지해야 한다.
우리 감독에 대한 팬들의 의견은 환상적인 감독이다. 그가 가진 걸 이미 보여줬다. 고집스러운 면이 있지만 우리를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다.
올해 우리는 7위 안에 든다.

그래픽=황지영,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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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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