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told] 조나탄, FA로 풀렸다…K리그는 고려 안 해

기사작성 : 2021-01-03 15:39

-조나탄과 톈진테다 결별
-FA자격으로 다른 팀 찾는 중
-K리그 유턴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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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류청]

K리그 득점왕 출신인 조나탄이 톈진테다와 공식 결별하고 FA(자유계약) 자격을 얻었다. 다만 K리그 무대로 돌아올 가능성은 없다.

조나탄 대리인인 박성진 대표는 “12월 말에 톈진에서 공식적으로 계약 종료 내용이 담긴 레터를 보내왔다. 조나탄은 이제 FA로 다른 팀을 찾는다”라고 밝혔다.

톈진은 지난 7월에 조나탄에게 재계약 의사를 밝혔고, 조나탄은 계약을 2년 더 연장하는 계약서에 서명했다. 하지만, 이후 구단에서 구단 서명이 담긴 계약서를 다시 보내주지 않아 재계약이 발효되지 않았다.

2020년 8월에 감독이 울리 슈틸리케에서 왕바오샨으로 교체되며 사정이 급변했다. 왕바오샨 감독은 공격진에 자신이 선호하는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길 바랐고, 이 과정에서 구단이 미리 선택한 조나탄과 계약이 미뤄졌다. 결국 구단은 조나탄 계약서에 사인하지 않았다.

조나탄을 원하는 팀은 많다. K리그에서도 2~3팀 정도가 영입을 타진했고 중국과 중동 팀들도 조나탄 영입을 바라고 있다. 조나탄은 K리그1과 K리그2 득점왕을 모두 차지했을 정도로 득점력이 좋다. 2016시즌과 2017시즌 수원에서 총 32골을 넣었고, 중국 무대에서도 3시즌 동안 22골을 넣었다.

최종 행선지는 좁혀지고 있으나 국내 무대 유턴 가능성은 없다. 연봉 차이가 크다. 중국 무대는 샐러리캡을 적용하더라도 최고 연봉이 K리그보다 훨씬 높다. 중국은 외국인 선수 세금까지 책임지는 팀이 많다.

한편 중국 언론에서는 조나탄이 서정원 감독이 부임한 2부리그 소속 청두싱청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조나탄은 서정원 감독과 수원에서 함께 생활한 바 있다.

사진=FA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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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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