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review] 손흥민-케인 듀오는 또 잠시 헤어지게 되고…

기사작성 : 2021-01-29 11:40

- 프리미어리그 20R, 토트넘-리버풀 어땠어?
- 442가 한 번에 정리해 드린다!

본문


[포포투=조형애]

경기 내용과 기록 그리고 인터뷰까지, 이 한편으로 끝낸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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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 1-3 리버풀, 2020-21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29일 오전 5시 (한국시간) / 득점자: 피에르 호이비에르 49’(토트넘), 호베르투 피르미누 45(+4)’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47’, 사디오 마네 65’(이상 리버풀)


“아무도 우릴 상대하고 싶지 않아 했다. 오늘, 그때 그 리버풀처럼 보였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말했다. ‘리버풀이 돌아왔다’고. 그랬다. 정규 리그 5경기 연속 무승에 그치며 TOP4에서도 밀려났었던 리버풀은 다시 우승 레이스에 진입했다. 1경기 덜 치른 1위 맨체스터시티와 승점 4점 차 4위다.

토트넘은 리그 5경기 만에 졌다. 순위는 6위로 떨어졌다. 토트넘은 전반에 불운했다. 손흥민의 득점은 취소됐고, 케인은 다쳤다. 발목 부상을 입고도 다시 일어나 뛰던 그는 결국 하프타임에 교체됐다. 앞으로 손흥민-케인 듀오는 잠시 동안 볼 수 없다.

케인의 이탈 이후, 토트넘은 실수에 연이어 울었다. 실책성 플레이로 실점했다. 1997년 생 신성 로든의 미스로 내준 세 번째 실점은 타격이 컸다. 전반 막판부터 후반 초반 불타올랐던 경기는, 마네가 득점에 성공하며 크게 리버풀 쪽으로 기울었다.

Moment of the Match

전반 3분 오프사이드에 걸리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었던 엄청난 득점이 될 수 있었던 손흥민의 골은 취소됐다. VAR 결과, 손흥민이 은돔벨레의 패스를 받을 때 알렉산더-아놀드보다 앞서 있는 게 확인됐다. 흐름은 리버풀로 넘어갔다. 특히 후반에 그랬다. 다이어, 로든의 실수가 컸다. 실수=실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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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s

- 모리뉴는 토트넘을 맡고 리그 홈경기 6번을 졌다. 이는 이전에 그가 지휘봉을 잡은 구단에서 기록한 홈 패배보다 많다.
- 호이비에르는 토트넘 경기 출전 30번 만에 첫 득점을 터트렸다.
- 리버풀은 사상 처음으로 토트넘 상대 리그 6연승, 원정 3연승을 기록했다.
- 올 시즌 리버풀의 리그 원정 승리는 모두 런던에서 일궈냈다. 리버풀은 지난해 12월 크리스털팰리스를 7-0으로 이겼고, 지난해 9월에는 첼시를 2-0으로 꺾었다.
- 피르미누는 최근 토트넘전 6경기 중 5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 피르미누는 리버풀 역대 최다 득점자 20위(84골)에 올랐다. 1위는 이안 러시로 346골이다. 186골을 넣은 스티븐 제라드는 5위에 랭크돼있다.
- 피르미누는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482분 무득점을 깼다. 리버풀은 지난달 웨스트브롬 전 이후 득점이 없었다. 그동안 리버풀은 93개 슈팅을 때렸다.
- 지난 시즌 개막 이후 리버풀의 알렉산더-아놀드는 프리미어리그 수비수 중 득점에 가장 많이 관여(5골 16도움) 했다.

Quotes

- 주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 “경기력은 완전히 개인적인 수비 실수에 영향을 받았다. 팀은 아주 견고했고, 매우 자신만만했다. 전반전에 우린 수비 실수를 세 번 했다. 개인적인 실수였다. 세 번째 실점은 매우 플레이 잘 했던 녀석의 실수여서 마음이 아프다. 조 로든은 정말 잘했다. 그의 경기력에는 만족한다. 케인은 양 발목을 다쳤다. 한쪽 발목이면 통증에 대처할 수도 있었을 거다. 하지만 양쪽 발목 모두에 큰 통증이 있었다. 앞으로 몇 주 동안 제외될 것이다.”
-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내가 본 건 우리의 폼이 어떻냐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누구인가 하는 것이었다. 이게 바로 우리다. 특히 후반전이 우리다웠다.”
-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지난 몇 년 동안 우리는 아무도 상대하고 싶지 않은 팀이었다. 지난 몇 주 동안 그게 좀 바뀌었는지도 모른다. 오늘 경기는 그런 의심을 잠재우기 위한 것이었다. 아무도 우릴 상대하고 싶지 않아 했던 그 팀처럼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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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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