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사 위촉' 차범근, 독일과 인연 잇는다
기사작성 : 2021-02-01 16:01
-차범근 팀차붐 이사장이 독일과 인연을 잇는다
-독일 웰니스 기업 엘알헬스앤뷰티코리아의 홍보대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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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현]
차범근 팀차붐 이사장이 현역 시절 뛰며 인지도를 쌓은 독일과 인연을 계속 잇는다.

차 이사장은 지난달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엘알헬스앤뷰티 한국지사 파트너 센터에서 독일 웰니스 기업 엘알헬스앤뷰티코리아(LR Health & Beauty Korea)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행사는 최범진 지사장 등 임직원이 참가했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1985년 독일 알렌에서 설립된 엘알헬스앤뷰티는 '당신의 삶을 위한 더 나은 품질(More Quality for Your Life)'이라는 목표와 책임하에 다양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등 프리미엄 헬스 & 뷰티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2020년 기준 유럽 28개국에서 수백만 명의 파트너를 통해 소비자를 만나고 있으며, 2021년 아시아 지역으로는 첫 번째로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전설로 회자되는 차범근 이사장은 현역 시절 1989년 은퇴할 때까지 아인트라흐트프랑크푸르트, 바이엘레버쿠젠에서 각각 유일한 UEFA컵(현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분데스리가 98골로 아시아 선수 최다골 기록을 가지고 있다. 30년이 지난 현재 그가 양국에 지닌 위상과 의미는 여전히 크다.
엘알헬스앤뷰티코리아 최범진 지사장은 “엘알헬스앤뷰티는 인류가 자연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최상의 식물, 성분, 원재료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에 최신 과학기술과 접목시켰다.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현대식 라이프 스타일에 부합하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과 다양한 뷰티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엘알헬스앤뷰티의 우수한 가치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하고 신뢰감 있게 전달하려 한다. 아시아에 첫 발을 내딛는 엘알헬스앤뷰티코리아는 한국과 독일 양국에서 전설로 회자되는 차범근 이사장을 위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차 이사장은 “독일과 깊은 인연 덕에 독일을 대표하는 웰니스 기업의 아시아 시장 진출에 힘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면서 “12년간 독일에서 선수로 활약하며 직접 경험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바탕으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엘알헬스앤뷰티와 함께하는 독일식 건강관리 노하우와 웰니스 라이프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차 이사장은 독일 헬스앤뷰티 브랜드 엘알헬스앤뷰티와 한국 소비자들의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독일식 건강관리 노하우 등 유럽의 웰빙 라이프스타일의 진수를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사진=엘알헬스앤뷰티코리아

by 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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