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told] 올림픽 PO 연기, 3월 월드컵 예선에 영향 미칠까?

기사작성 : 2021-02-03 12:01

-여자대표팀 올림픽 플레이오프 연기
-남자대표팀 3월 경기는?
-일단 준비중, 다만 변수 있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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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류청]

코로나19가 올림픽 플레이오프에 이어 월드컵 예선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2월 말로 예정된 여자대표팀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플레이오프’가 4월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아시아축구연맹(AFC)가 2일 저녁에 공문을 보내 19일과 24일 예정됐던 경기를 4월 여자 A매치 기간(4월 5일~13일)으로 연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여자대표팀 경기가 밀리면서 오는 3월에 예정된 남자대표팀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홈 2연전 일정도 관심사가 됐다. 남자대표팀은 오는 3월에 투르크메니스탄을 홈으로 불러 H조 5차전을 하고 바로 스리랑카 원정을 떠난다.

대한축구협회 홍보팀 관계자는 3일 <포포투>와 한 전화통화에서 “정상적으로 경기를 치르는 일정으로 준비를 한다. 아직 국제축구연맹(FIFA)나 AFC에서 어떤 지침도 주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변수가 없을 거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이 관계자는 “여자대표팀 경기도 일정대로 일을 진행 중이었다. 중국축구협회와도 계속 연락을 주고 받으며 경기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AFC에서 통보가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5차전 상대인 투르크메니스탄은 변수가 많다.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집계하는 전세계 코로나19 집계에도 확진자 숫자가 나오지 않는다. 투르크메니스탄 당국은 자국내 확진자가 없다는 주장만 되풀이하고 있다. 6월에 경기를 할 북한도 이와 같은 주장을 한다.

3일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숫자는 1억 384만 7377명(존스홉킨스 기준)이고, 사망자는 225만 1944명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일정대로 경기를 준비하지만, 여자대표팀과 같은 상황이 나올 수도 있다고 했다. “FIFA와 AFC가 경기 개최 일정을 논의해서 결정한다. 2월 말 경기도 미뤄졌기에 비슷한 상황이 나오지 말라는 법은 없다”라고 말했다.

남자대표팀은 2차 예선 H조에서 한 경기를 덜치르고도 1위 투르크메니스탄에 승점 1점차로 뒤진 2위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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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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