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gue1] 홈팬 야유에 음바페는 골로 답했다

기사작성 : 2021-08-15 14:19

-홈팬 야유 받은 음바페
-스트라스부르 경기서 3골(자책골 견인+2도움)
-경기력으로 프로임을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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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류청]

“음바페의 대답” -15일(이하 현지시간) ‘레키프’ 일면 제호

킬리앙 음바페는 파리생제르맹 잔류와 이적을 두고 고민 중이지만, 동기부여만은 전혀 잃지 않았다.

음바페는 14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있는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스트라스부르와 한 ‘2021-22 프랑스 리그앙’ 2라운드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자책골 1골을 이끌어내고 도움 2개를 기록했다. PSG는 4-2로 승리했다.

경기 전, PSG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선수를 불러내 환영식을 했다.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라모스,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잔루이지 돈나룸마, 아슈라프 하키미를 홈팬들 앞에 공개하며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지난 시즌까지 PSG 에이스였던 음바페는 박수가 아닌 야유를 받았다. 팬들은 팀이 메시를 영입한이후에도 계속해서 쏟아지는 이적설에 흥분했다. 경기를 준비하는 음바페는 홈팬들의 야유 속에서 묵묵히 몸을 풀었다.

경기장에 들어선 음바페는 현재 최선을 다한다는 걸 바로 증명했다. 그는 전반 23분만에 왼쪽 측면에서 파고들다 그대로 슈팅을 날려 루도비크 아조르크 자책골을 이끌어냈다. 음바페가 때린 강력한 슈팅이 아조르크 맞고 골대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이후에는 압도적인 스피드와 개인기로 2골을 도왔다. 전반 27분, 왼쪽 측면을 파고든 뒤 내준 크로스가 반대편에서 달려오는 율리안 드락슬러에게 완벽하게 이어졌다. 3-2로 앞서던 후반 41분에는 왼쪽 측면을 허문 뒤 크로스를 내줬고, 파블로 사라비아는 공을 빈 골대 안으로 차 넣으며 득점을 올렸다.

음바페는 메시가 파리에 도착한 이후에도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이 상황에서 레알마드리드가 큰 이적료를 제시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음바페를 제외하곤 누구도 그의 미래를 점칠 수 없는 게 사실이다. 음바페는 이런 어지러움 속에서도 자신이 지닌 기량을 보이며 프로라는 걸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한편, 중계 카메라는 음바페가 골을 만들어낼 때마다 관중석에 있는 메시와 네이마르를 잡았다. 메시와 네이마르는 음바페 활약을 보며 활짝 웃었다.

사진=레키프 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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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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