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gue1] PSG 단장, 레알과 음바페에 메시지 “떠나든 남든 우리가 결정한다”

기사작성 : 2021-08-25 23:13

-레오나르두 단장 인터뷰
-레알 제안 거절
-"떠나든 남든, 우리가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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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류청]

“음바페는 우리 계획 중심에 있지만, 그 위에 있는 것은 아니다.”

레오나르두 파리생제르맹(PSG) 단장은 레알마드리드가 내민 킬리앙 음바페 이적안을 바로 거절하며 양 측(레알마드리드, 음바페)에 메시지를 던졌다.

그는 25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스포츠 일간지 ‘레키프’와 한 인터뷰에서 레알이 한 제안을 “무례하고 용납할 수 없다”고 평했다.

“내 생각에는 우리에게 거절당할 줄 알면서 제안을 한 뒤 ‘할 수 있는 모든 걸 했다. 1년 더 기다리겠다’라고 말하는 전략을 세운 것 같다. 레알은 2년 동안 그렇게 행동했다.”

레오나르두 단장은 레알이 제안한 1억 6천만 유로가 커 보이지만 PSG가 AS모나코에 여전히 지불하고 있는 금액을 더 한 총액(1억 8천만 유로, 1억 4500만 유로+ 3500만 유로)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말했다.

“선수가 떠나려 한다면, 떠날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정한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모든 선수와 마찬가지로 음바페에게도 적용되는 법칙이다. 음바페가 떠나고 싶다면, 무언가 해야 한다. 우리는 음바페를 위해 모든 걸 했고, 이번 이적시장에도 우리는 그를 중심에 놓고 움직였다. 음바페가 떠나든 남든 우리가 결정한다. 선수가 떠나고 싶다면, 우리는 문을 닫지 않을 것이다.”

그는 레알에 이미 구두로 거절의 뜻을 전했으며 그 다음 제안은 없었다고 했다. 이어 레알이 이적시장이 닫히기 일주일 전에 이적료를 내민 것에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적 시장 마지막 주에 제안을 했다는 건, 음바페가 떠나고 싶어했기 때문이다. 만약 음바페가 잔류 의지를 표명하면 우리 바람과 같기 때문에 팀에 남을 것이다. 레알은 가족과 주변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그렇지 않았다면 이런 제안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레오나르두는 PSG가 세운 장기 계획 중심에 음바페가 있다는 걸 인정하고, 음바페 없는 계획은 없다면서도 “그가 계획 위에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긍정적인 분위기와 의지 그리고 감정을 만들었다. 그게 우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인터뷰 마지막에 “음바페가 PSG와 재계약 하지 않을거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의미심장하게 답했다. 레오나르두는 즉잡을 피하면서도 “음바페가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건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사진=레키프 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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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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