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told] 정성천 전 인천현대제철 감독, 사상 첫 베트남 여자팀 지휘봉

기사작성 : 2021-09-30 23:47

-정성천, 하노이 여자축구단 감독 부임
-한국인 최초로 지휘봉
-한영국 코치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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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류청]

정성전 전 인천현대제철 감독이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베트남 여자 축구단 감독이 됐다.

지난해 WK리그 인천현대제철을 통합우승으로 이끈 정 감독은 하노이 여자축구단 감독으로 취임했다. 한국인 지도자가 베트남 여자 축구 클럽 지휘봉을 잡은 것은 처음이다. 정 감독은 성인팀 뿐만 아니라 하노이 여자 축구팀 아카데미의 기술 부문까지 총괄하며, 계약기간은 내년 2022 시즌 까지다.

정 감독은 여자축구에서 잔뼈가 굵은 이다. 2010년 U-20여자대표팀 코치로 대한민국 여자축구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2018년까지 대한민국 U-20여자대표팀의 감독 및 성인대표팀의 코치를 역임했다. 2012년 FIFA U20 여자월드컵 및 2014년 FIFA U-20 여자월드컵에서 8강 진출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정 감독과 계약한 하노이 여자축구단은 1998년 설립되어 베트남 여자 축구 챔피언십 리그에 참가한다. 하노이 구단은 창단 이래로 베트남 여자축구 챔피언십에서 총 10회나 우승을 차지한 명문 구단이었으나, 2014년 이후로 리그 우승이 없다. 구단은 한국 여자축구계에서 많은 성과를 낸 정 감독을 초빙했다.

정 감독은 소속사 디제이매니지먼트를 통해 “한국에서만 지도자 생활을 했었고, 더 늦기 전에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다. 팀이 나를 선임한 배경과 원하는 목적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 코로나 때문에 입국이 많이 늦어졌고 선수들도 몇 개월 동안 경기가 없었기 때문에 어수선한 상황이다. 기초부터 시작한다는 마음 가짐으로 팀 정비를 시작할 생각이다”라는 선임 소감을 밝혔다.

그는 당초 3월 출국 예정이었으나 베트남 내 코로나 확산과 함께 리그가 연기되며, 일정이 늦어졌다. 지난 달 출국하여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친 정 감독은 팀 훈련에 합류했으며, 오는 11월부터 진행하는 리그 및 컵대회를 위한 훈련을 시작했다. K리그 출신 한영국 코치가 정 감독과 함께한다. 2004년부터 베트남에서 거주하고 있는 한 코치는 박항서 감독을 보좌하기도 했다.

사진=디제이매니지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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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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