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백으로 바꾼 프랑스, 2연속 역전승으로 UNL 우승

기사작성 : 2021-10-11 12:35

-프랑스 UNL 우승
-스페인에 역전승
-16경기 연속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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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류청]

3백으로 바꾼 프랑스 대표팀이 연달아 역전승을 거두며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이하 UNL)’에서 우승했다.

프랑스는 10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산 시로에서 스페인과 한 UNL 결승전에서 2-1로 이겼다. 후반 19분에 미켈 오야르사발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카림 벤제마와 킬리앙 음바페가 연속골을 터뜨리면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4강에서 벨기에에 0-2로 뒤지다가 3-2로 역전승을 거둔 프랑스는 결승전에서도 경기를 뒤집으면서 승리를 따내는 저력을 보였다.

지난 6~7월에 걸쳐 열린 ‘유로2020’에서 16강 탈락(스위스에 승부차기 끝에 패배)했던 프랑스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3백을 들고 나왔다. 디디에 데샹은 3-4-1-2 포메이션으로 대회를 준비했고, 결과는 극적이었다.

프랑스는 결승전에서 점유율을 36.1%만 가져오고도 대등하게 경기를 풀었다. 슈팅은 스페인과 같이 12개를 날렸으나 유효 슈팅은 1개 더 많은 5개를 때렸다. 드리블 돌파는 11회로 스페인보다 2회 더 많았다.

데샹 감독은 음바페와 벤제마 투톱 아래 앙투안 그리즈만을 놓으며 역습 능력을 극대화했다. 벤제마와 음바페는 UNL에서 가장 강한 투톱이었다. 두 선수는 4강에 이어 결승에서도 골과 도움을 합작했다.

벤제마는 프랑스 대표팀에 복귀한 이후 6골을 터뜨렸다. 같은 기간에 벤제마보다 더 많은 골을 터뜨린 프랑스 선수는 없다. 오직 그리즈만이 벤제마와 동률이다. 벤제마가 돌아오며 프랑스는 확실히 강해졌다.

팀 흐름도 좋다. 프랑스는 ‘유로2020’에서 승부차기(공식기록은 무승부)로 탈락했으나 16경기 연속 무패(10승 6무)를 이어갔다. 게다가 2021년에는 7경기에서 먼저 골을 내주고도 패하지 않았다. 프랑스는 넘어지지 않고 상대를 쫓아가 2승 5무를 만들었다.

프랑스는 이제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컵을 노린다. 프랑스는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벤제마 없이도 우승했다. 벤제마는 경기가 끝난 후 한 인터뷰에서 “일단 이번 우승을 즐기고, 월드컵 트로피를 찾으로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3.4위 경기에서는 이탈리아가 벨기에를 2-1로 이겼다. 이탈리아는 니콜라 바렐레와 도메니코 베라르디가 연속골을 넣으며 샤를 데케텔라에르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벨기에를 누르고 3위를 차지했다.

사진=레키프 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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