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민-조소현, WSL에서 맞대결…이금민 골+승리

기사작성 : 2021-10-11 13:17

-WSL에서 한국대표팀 선수 맞대결
-이금민, 브라이턴에 골과 승리 안겨
-조소현의 토트넘은 시즌 첫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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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류청]

잉글랜드 여자프로축구리그인 ‘더 우먼스 슈퍼 리그(이하 WSL)’에서 한국 국가대표가 맞대결을 벌였다.

브라이턴앤호브알비온위민과 토트넘홋스퍼위민은 1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브라이턴에 있는 피플스 펜션 스타디움에서 2020-21시즌 리그 5라운드 경기를 했다. 이 경기는 브라이턴이 2-1로 이겼다.

이날 경기에서는 한국인 선수간 대결도 있었다. 브라이턴 이금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73분간 뛰었고, 토트넘 미드필더 조소현은 후반 시작과 함께 경기장에 들어가 45분 이상을 소화했다.

이금민이 조금 더 크게 웃었다. 이금민은 전반 37분에 오른쪽 측면을 파고 들며 전진 패스를 했고, 이어진 상황에서 페널티 박스 안으로 공이 흐르자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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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후반 31분에 공격수 레이첼 윌리엄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면서 더욱 몰렸다. 브라이턴은 후반 41분 중앙 수비수 빅토리아 윌리엄스가 추가골을 뽑으며 승리에 가까워졌다. 토트넘은 후반 43분 킷 그레이엄이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브라이턴은 이날 경기 전까지 4연승을 달리던 토트넘을 잡으면서 시즌 3승째를 챙겼다. 브라이턴은 3승 2패로 리그 5위다. 시즌 첫 패를 당한 토트넘은 3위다.

이금민은 올 시즌 4경기에서 2골을 터뜨렸다. 조소현은 올 시즌 2경기에 교체로 출전했다.

사진=브라이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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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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