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ue1.told] ‘2,695억’ 거절한 PSG...레알의 음바페 영입 전략, ‘공짜로 데려올게!'

기사작성 : 2021-11-1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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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Conor Pope]

프랑스 대표팀과 파리 생제르맹(PSG)의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는 현재 가장 뜨거운 선수 중 한 명이다. 소속팀인 PSG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바르셀로나 등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고, 특히 최근에는 레알과 리버풀의 관심이 높다. 음바페도 레알 또는 리버풀 이적을 고려하며 소속팀 PSG와 재계약을 거부한 상황이고, 지난 7월 이적을 직접 요청하기도 했다.

시간은 음바페 편이다. 1월이면 자유롭게 이적을 놓고 협상을 할 수 있기 때문이고, 지난여름 무려 2억 유로(약 2,695억 원)를 오퍼했던 레알도 자유 계약(FA)으로 음바페를 데려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특히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리버풀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음바페의 접근 방식을 공개했다. 최근 페레스 회장은 스페인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계약을 이행해야 하고, 좋은 선수와 최고의 선수들을 데려오려고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그런 계약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2억 유로(약 2684억 원)를 제안했는데, 그들은 팔지 않았다"고 밝혔다.

페레즈 회장의 폭로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페레스 회장은 "PSG는 자국 선수들에게 '당신을 팔지 않겠다'는 광기를 가지고 있다. 유럽의 30개 구단을 국가가 소유하는 시대가 찾아올 것인데, 이는 유럽 공동체 원칙이 아니다. 나는 그것과 싸우기 위해 레알에 있고, 이 팀에 부임한 뒤로 계속해서 싸우고 있다"고 말하면서 PSG를 소유하고 있는 카타르 스포츠 인베스트먼트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레알의 선택은 음바페를 공짜로 데려오는 것이다. 페레스 회장은 “만약에 선수가 구단과 계약이 완료되면? 우리에게는 더 좋은 일이다”며 음바페를 자유 계약으로 데려오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만 이는 위험한 전략일 수도 있다. 리버풀도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음바페를 영입하는 것에 열려 있는 클럽이고,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자본력을 갖춘 클럽들도 많다. 현재 음바페 영입에 가장 앞서 있는 클럽은 레알이지만 자유 계약을 계속 선호한다면 PSG도 다른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

사진=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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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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