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홍정호 “목표는 내년 5월, 서두르지 않겠다”
기사작성 : 2012-12-01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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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저녁 제주 월드컵경기장에 반가운 얼굴이 나타났다. 올해 4월 부상당해 시즌을 통째로 날린 수비수 홍정호(23)다. 그로 말미암아 홍명보호의 주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2012년 런던 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 더해 동년배 수비수 중 가장 먼저 A대표팀에 자리잡았으나 최근에는 김영권, 황석호, 김기희 등 또래들의 활약을 지켜보는 처지다. 그럼에도 홍정호의 표정은 밝았다. 서두르지 않겠다는 말대로 침착한 표정을 유지했다.

by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