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페루 중계진의 열광 코멘터리
기사작성 : 2017-10-1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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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
2018 러시아월드컵 남미 예선 최종전. 페루는 홈에서 후반 31분까지 콜롬비아에 0-1로 뒤지고 있었다. 이대로 끝나면 페루는 승점 25점으로 칠레(26점)에 밀려 예선 탈락하고 만다. 아크 오른쪽에서 얻은 프리킥을 파올로 게레로가 찼다. 수비벽을 넘어간 볼은 콜롬비아의 골키퍼 다비드 오스피나의 손을 스치고 골대 안에 꽂혔다. 1-1 동점. 같은 시각 브라질에 뒤진 칠레를 골득실로 밀어내고 대륙간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딸 수 있게 되는 순간이다. 마이크를 통해 전해지는 페루 중계진의 열광적 절규가 36년 만의 FIFA월드컵 진출 희망을 대변한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나 페루는 뉴질랜드와 러시아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놓고 다투게 되었다.
★ 중계진의 흥분: 페루의 1-1 동점 프리킥 (코멘터리: 20초 지점부터)
(유튜브[email protected]?)

by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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